[나눔질문]
1. 나의 자녀는 사춘기 특성 중 어느 부분이 두드러져 보이는가?
2. 부모인 나의 깨져야 할 고정관념과 한계 상황은 어떤 것인가?
3. 사춘기 자녀를 양육하는 내가 부모로서 달라져야 할 부분은 무엇인가?
4. 이 강의를 듣고 꼭 적용해보고 싶은 것은 어떤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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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
우리 아이는 사춘기가 이미 지났지만 많이 웃어 줘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화>
첫째는 고3인데 학업 등 자기일이 너무 바쁘다. 그런데 그 와중에 외모에 관심이 많다. 나는 옷을 잘 안사주는데 친구들의 추천을 받아서 비싼 옷을 산다.
이제부터 옷은 자기가 사겠다며 용돈만 달라고 한다.
인정받고 외모에 신경을 쓰는 걸 좋아해서 돈을 주면 좋아한다.
둘째는 9살인데 반항의 시기여서 뭐든지 '왜요'라고 물어본다.
첫째, 둘째랑은 갈등이 별로 없는데 막내랑 갈등이 많다
막내 때문에 둘째가 착한아이 증후군이 생긴 것 같다.
막내가 도발 하는걸 둘째가 대리만족을 하는지 막내를 부추긴다.
<김○애>
우리집은 둘째딸이 입을 닫았다. 엄마인 나도 공감이 안되고 남편도 말을 막하고 공감을 못한다. 둘째딸이 입에 맛는 음식만 먹는게 있는데 그 모습을 본 남편이 아무거나 먹으라고 하자 딸이 울면서 들어가버렸다.
남편은 내가 애를 오냐오냐 키운다고 혈기를 냈다. 남편은 늘 혈기를 다 뿜어내고 아무렇지 않아 하고 딸은 그 안에서 몇 시간을 속상해 한다.
남편은 첫째랑 둘째에 대한 차별이 심하다 둘째는 어떤 행동을 해도 화를 낸다
나도 결혼생활동안 남편의 말에 감정 상하지 않으려고 감정을 많이 차단하고 살았는데 딸도 남편에게 상처받는거 같아 속상하다
목자님 : 남편과 같이 살고 있으시니 남편이 딸아이에게 어떤 마음으로 그러는지 해석된 게 있으실 것 같다. 그 해석으로 딸과 아빠의 관계에서 엄마가 할 수 있는 역할이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집사님 자신에 대해서 더 많이 알아야 할 것 같다. 말씀을 보고 큐티하며 나에게 하는 말이 뭔지 이해하셔야겠다.
집사님이 남편과 부딪히는 것을 더 깊이 들어가다 보면 남편이 어떤 부분에서 화나는지 이해가 되고 딸이 아빠에게 상처 받았을때 어떻게 이야기해줘야 하는지 알 것 같다.
해석기를 돌려서 표현하셔라 '니가 원하는 것을 내가 못해줘서 미안해'
집사님이 가정의 제사장이시니 집사님의 역할이 제일 중요할 것 같다.
자기의 본마음을 얘기 못하는 사람은 해석기를 돌려줘야 한다.
엄마가 진심으로 이해가 가야 딸을 위로해 줄 수 있다.
남편도 남편마음을 잘 모를수 있다. 그러니 그거에 휘둘리지 말고 말씀 듣는 사람이 해석기를 잘 돌려서 행동하고 이야기 하셔라. 가만히 들어주셔라.
많이 안아주고 구체적인 칭찬을 해주셔라.
<양○은>
우리 아이는 잠이 많다. 잠을 12시간정도 잔다. 공부하는 습관 잡아줄 때 아이와 옳고 그름 많이 정죄하고 그래서 아이와 관계가 안 좋아 졌는데 지금은 많이 내려놨다.
사람이 되겠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포기하게 되는 부분이 있다.
아이가 여자 친구가 있는것 같다. 밤에 조용히 나가고 조용히 들어온다.
그것에 대해 이야기하면 '조용히 해' 라고 한다.
한번만 이야기 해야 겠다.
밤에 가끔 테블릿 꺼주려다 보면 야동을 보는 것 같은데 야동 보는 것에 대해 아는척 안하는게 맞는지 모르겠다.
<신○희>
큰아들은 고1이고 둘째딸은 중1이어서 둘다 사춘기이다.
아무래도 가정불화가 있었기에 사춘기 시기에 우울증을 겪을까 걱정이 된다.
딸은 교회도 잘 다니고 아빠가 부재였던 시기에 내 마음도 잘 알아줬다.
아빠에게 엄마 마음을 대변해주기도 하고 했었다.
특히 아빠가 집을 나갔을 때 내 불안과 화가 극에 달하니 큰아들하고 엄청 싸웠었는데 둘째 딸은 그 모습을 봤던 것이 좋지 않은 기억이었을 것 같다.
오늘 아침에 별거 아닌 일로 딸과 싸우고 화장실문을 닫으니 내가 나가자 마자 딸이 온 몸으로 분노를 표출하며 짜증내는 소리가 들려서 왜 엄마에게 직접 화 안내고 혼자 그러냐고 했더니 자기는 원래 겉으로 표현 못한다고.. 그리고 어차피 자기가 표현해도 엄마는 안들어줄꺼지 않냐고, 엄마는 오빠하고도 싸우는데 나랑도 싸워서 아빠가 싸우는소리 들으면 안 좋지 않냐며 자기는 그냥 이게 화 푸는 방법이라고 한다.
가끔 다 쓴 곽티슈 케이스를 달라고 해서 주면 발로 세게 밟아버리는데 그러면서 스트레스가 풀린다고 했던 적도 있다.
화를 표출하지 않고 저렇게 혼자 삭히는거 같아서 우울증이 올까 걱정된다.
목자님 : 딸이 자기 스트레스 방법을 찾아서 해소하는 거면 그냥 그대로 두셔라 굳이 엄마한테 해대게 할 필요 없고 집사님도 받아들일 여력이 없으실 것 같다.
딸이 현명하게 잘 찾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