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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춘기 자녀를 바라보는 내가 부모로서 달라져야 할 부분은 무엇인가?
김00 : 평소무표정. 적용은 웃으면서 이야기하기.
남편과 나의 사춘기는 그냥 지나가지 않았다. 엄마와의 관계가 힘들었기에 간섭이 많은 부모밑에 있어서 나는 아이들에게 잔소리를 덜 하고싶다.
나도 사춘기를 겪고 성인이되서 풀게 없으니 아이의 사춘기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지않을까..
최00 : 예민한 10살 아들, 심플하고 남성성이 뛰어나 공감이 잘 안되는 나.
아이의 '못하겠다' 하는게 이해가 안된다. 그래서 아이가 나의 모습에 상처를 많이 받는다.
하원하면 설거지하며 맞이했는데 15분동안 등을 돌리지않는 적용을 5분으로.. 5분동안 묻고 따지지않고 무조건 칭찬하기. 해야할것들을 쳐낼때까지 느긋해질 수없어 포기가 안된다..
그래서 아이한테 항상 바쁜엄마이다.
김00 : 아이의 눈높이로 맞춰서 아이에게 온전히 집중하기. 표정과 행동을 전심으로 대하기.
남편이 엄하고 나는 사랑위주라 아이들이 나만 찾는다. 목장에서도 남편의 모습을 그대로 받아주라고하는데 자꾸 남편의 모습이 불만족스럽게 느껴진다.
나는 사춘기가 없었는데 남편은 사춘기 방황의 시절을 보냈다.
부모님의 기대를 충족시켜주기위해 착하게 살아왔던게 성인이되서 매일 술마시고 지랄총량이 나옴. 중고등학교 청년출신이라 대학교가서 교회도 안가고 방황.. 미국생활 끝나고 기존교회에 적응하기 힘들어 우리들교회 다니는 이모 전도로 남편과 함께 우리들교회 입성.
강00 : 학업적으로 뭔가를 시키시는 부모님이 아니라 반대로 가정환경이 어려워 오빠는 미술학원을 보내주시고 나는 안된다고 하셨다.
나는 아이에게 환경적으로 힘든 부탁을 들었을때 어떻게 이야기를 해줘야 아이가 나와같이 상처받지 않을 수 있을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