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주제]
1. 나는 부모로서 자녀에게 디지털 미디어 사용의 좋은 모델이 되고 있는가?
내가 고쳐야 할 잘못된 습관은 무엇인가?
2. 나는 아이와 어떻게 놀아주는 부모인가? (방관형, 학습형, 주도형, 자율형)
3. 자녀와 놀기 윙해 내가 결단해야 할 부분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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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O희
요즘 식단 조절로 다이어트 음식 찾아보느라 유튜브를 보고 있으면 애가 자기 보고 싶어서 뺏어간다. 그럼 나는 아이에게 자기 태블릿으로 보라고 한다. 그러면서 핸드폰을 보게 하는 게 찔리고,, 나도 미디어 노출을 하게 된다. 끊으려는 데 안 끊어진다. 아이가 게임 못 끊는 게 이해가 된다. 이제는 내가 먼저 시간을 조절해야겠다.
놀이할 때 학습형인거 같다. 이런거 하면 아이는 금방 눈치채고 재미없어 한다. 하지 말라고 한다. 그러면서 실패를 맛 보았다. 아이가 놀아달라할 때 지금은 방관형이다. 외동이라 놀아달라고 한다. 학습지 숙제 하고 놀라고 하는데, 애는 그냥 놀아달라고 한다. 숙제 안하면 안 놀아주기로 한다. 자기가 게임을 하고 싶으면 빨리 끝내고 딜을 한다.
요즘 아이가 흥미있어 하는 거를 배워서 알려주니 좋아한다. 요즘 잘 놀아준다. 그런데 힘들다. 혼자서는 놀 거리를 못 찾는 아들이다. 자기주도적으로 못 노는 아들이다. 아들은 역할놀이를 하고 싶어하는데 엄마인 나는 쉽게 지친다.
아이가 혼자 노는 게 힘들 수 있을 거 같다, 그래서 하루 10분이라도 놀아주도록 하겠다. 또 아이를 위해 져주는 적용을 하겠다.
이O임
자기 전에 누워서 하는 핸드폰이 꿀이다. 셋째가 나처럼 누워서 핸드폰하는 걸 재미있어한다. 딱 30분의 시간을 주는데 애가 보는 콘텐츠가 나는 맘에 안 든다. 첫째, 둘째와는 너무 다른 셋째지만 수용해 주려고 노력은 한다.
아이들이 많으니 자기들끼리 자유롭게 놀으라고 한다. 보드게임을 많이 한다. 그런데 하다보면 엄마인 내가 더 이기고 싶어서 제어가 안 된다. 아슬하게 져 주라는 적용을 하며 아이들 자존감을 높여주겠다.
신O순
아이에게 혼자 놀으라고 핸드폰 쥐어준다. 첫째와 둘째 터울이 커서 어린 둘째 케어하느라 첫째가 방치된 거 같다. 남편 사업도 그 때 쯤 시작해서 아이와의 상호작용이 많지 않았다. 독박 육아하다보니 힘든 점도 있었다. 아이를 외롭게 했다. 큰 애는 요즘 들어서 외로웠다는 표현을 한다. 첫째랑 몸으로 부대끼면서 같이 있다. 세 명이서 같이 누워있는 것이라도 한다.
큰 애는 방관형 이었지만, 둘 째는 형보다는 자유롭게 수시로 놀고 자유롭게 장난을 친다.
앞으로 미디어 사용 절제하는 모습을 보여야겠다. 독서 모임에 들어가서 본을 보이려했는데, 잘 안 되더라. 그래서 아이가 잘 안됐다. 책을 읽어줘야겠다. 어린 둘째를 위해 책을 읽어주곤 하는데 큰 애가 더 잘 듣는다.
최O연
집에 티비도 없고 유튜브는 나도 잘 안보지만 카톡에 대응하느라 순간 순간 아이의 요구에 반응 못해주는 경우가 좀 미안하다. 아이 미디어는 일주일에 한 두번 정도로 시간이 정해져 있고, 예배 다녀오면 보여준다. 애가 혼자서 자기 할 일을 하기 때문에 습관적으로 유튜브를 보여주는 경우는 없다. 다만 저녁 먹을 때 아빠가 뉴스를 보느라 함께 보기도 한다.
남편은 누워서 몸으로 놀거나 숨기 놀이를 주로 하는 편이다. 아이는 혼자서 잘 노는 편이다. 그래서 엄마인 나랑 같이 놀 때는 자율형인 것 같다.
남편이 아들과 몸으로 놀아주는 것을 칭찬하기로 적용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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