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주제 :자녀와 안정된 애착관계 형성을 위해 고쳐야 할 것이 둔감성인가요? 부정적 소통방식인가
<이○영>
자녀보다도 엄마랑 소통이 안된다. 부정적 소통방식이 심한것 같다.
하나님과의 애착이 생기면 부모의 애착이 없어도 내가 부모를 품어줄 수 있다는 말씀이 와닿았다. 나에게 이런 부모를 주신 것은 나에게 반면교사 삼게 하신 거라고 생각했다.
엄마의 모습을 보며 내가 엄마처럼 했으면 내가 내 자식을 노하게 했겠구나 라는 생각만 했는데 오늘 강의에서 하나님과의 애착이 생기면 부모를 품을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해주시는거 같아서 적용하기가 싫다. 생각해봐야 겠다.
<양○은>
셋째가 초등학교 2학년이라 오늘 강의 들으며 셋째 키웠을 때 생각이 많이 났다.
둘째는 남편하고 사이가 안좋아서 다툴때 키워서 불안하게 키웠던 것 같다. 아이가 어릴 때 내가 남편과 같은 방에서 자기 싫어 나와서 잤었는데 그때 나랑 자겠다고 했던 손을 뿌리쳤었던 생각이 났다. 아이가 상처 받았을꺼 같고 많이 둔감했었던 것 같다.
부모학교에서 처음 교육받고 방향성을 하나님한테 맞춰가라고 해서 아이들에게 편지를 썼는데 둘째가 편지를 받고 자기 마음에 위로가 되었다고 한다. 아이들에게 편지로 소통하는 방식도 좋았던 것 같다. 아이가 편지에 아이패드 사달라고 했는데 그 아이가 물질로 주는게 사랑의 언어라서 사줬다.
적용할 것은 부정적인 것은 입을 다물고 경청하는것이 필요할 것 같다.
(목자님) 남자애는 말을 시킨다고 말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가만히 있다가 듣고 있다가 자기가 원할 때 입을 열면 아이와 대화하셔라
<김○애>
엄마가 예산에 집을 얻으셨다. 명절에도 예산에 다녀오고 28일 부부목장에서 또 가기로 했다. 그러데 엄마가 이번주에 또 가자고 하신다.
엄마 마음은 알겠지만 그것 때문에 내가 피곤하고 싶지는 않았다.
엄마가 엄마 입장만 생각해서 계속 이야기하시는데 짜증나고 힘들다.
엄마랑 소통이 너무 안된다. 엄마와의 불통이 아이들하고도 특히 둘째하고 더 그런것 같다. 입을 닫고 울어버린다. 아이가 맘에 안드는 행동을 하다 다쳤는데 괜찮니 하고 물어봐야하는데 한심한 듯이 쳐다봤다. 뒤늦게 아이의 마음을 만져주려니 아이가 마음이 상했다.
(목자님) 내 부모와의 관계도 아마 그랬을 것이다. 그걸 반면교사로 삼아서 행동하지 않으면 좋겠다. 엄마가 자기애가 강하신거 같다. 그 모습 보며 나도 나밖에 모르는 사람이구나 생각해야 한다. 해결이 아닌 해석이다. 이런 해석으로 가지고 꾸준히 행동하면 된다.
<이○화>
첫애는 10살까지 엄마가 키워서 저랑 애착이 전혀 안되었고, 둘째는 남편과 싸우는걸 많이 봐서 불안과 회피가 있다. 셋째는 애착이 잘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불안정인거 같다.
나는 다 애착이 잘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아이들의 행동양상을 보니 다 불안정한거였다.
내 모습은 일관성이 없었고, 우울했고 귀찮았다. 모든게 다 내 일이라서 힘들었고 디스크도 왔다. 요즘은 막내랑 둘째가 많이 싸운다. 내가 보여준 잘못된 모습으로 아이들이 서로 싸운다. 제재를 하려고 하는데 잘 안된다. 통제가 잘 안되고 아이들이 서로 책임을 회피한다.
(목자님) 아이들을 처음부터 끝까지 관찰해야한다. 그리고 다툼을 정리해줘야한다. 아이들에게 집중해서 정확하게 집어주면 아이들이 남탓을 못한다. 누구 편을 드는게 아니라 그 사건에 들어가야 한다.
<신○희>
원래 둔감하다는건 알고 있었지만 오늘 강의를 들으니 정말 둔감한 엄마였던거 같다.
학창시절에도 둔감했고 귀찮아서 더 둔감한 척하며 회피한 적도 많았던거 같다.
지금 목자님의 권유로 검사받아 ADHD을 먹고 있지만 아이를 키울때도 나에게 그런 산만함이 있었던거 같고 당연히 양육에 일관성이 없고 감정적이었다.
그래도 다행인건 돌때까지 친정엄마가 키워주셔서 그때 애착이 잘 형성되었을꺼 같다.
우리 애들은 어렸을 때 너무 울고 보채서 힘들었는데 그게 기질이라고 생각했는데 내가 그렇게 키운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
애들이 싸워도 주의깊게 들여다보니 못하니 중재를 못하겠고 그런 상황들이 벌어지는게 짜증만 나고 회피하려고만 한다.
둔감해서 민감한 게 너무 힘들다. 큐티를 해도 제일 중요한게 적용이라고 하는데 둔감하다 보니 적용을 찾아내는게 너무 어렵다
(목자님) 내면적인 적용도 있다. 행동적인 적용도 있지만 내면적으로 내가 마음을 어떻게 갖겠다는 것도 적용되기 때문에 그런식으로 하셔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