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무난하게 살다가 원하던 고등학교와 유학을 갔음. 자식 우상이셨던 부모님이 황혼이혼하심. 호주에 있던 나보고 귀국을 요청하셔서 그 시기가 가장 힘든 시기였다. 그 때 중등 친구 전도로 예수님 만나고 남편 만나 신결혼했다. 아들딸 양육하며 전업주부하면서 가장 행복한 시간이었다.
셋째 낳고 가장 힘든 시기였다. 아이들이 커가면서 매일이 전쟁이지만 그 시간을 깨어있게 하신다. 두 아이를 출산한 때가 가장 좋았고, 든든한 부모님의 울타리가 무너진게 힘들었다.
이번이 두 번째 참여다. 첫째가 중학생이 되어서 신청했다. 세상 육아서 읽으면서 했다. 말씀과 충돌되는 부분이 많다. 이렇게는 안되겠다 싶어서 신청했다.
제가 안 되고 이루어지지 않는 것에 대한 분노와 화가 많음을 깨달았다. 지나갈 수 있는 일이지만 힘들었다.
신OO
1년 된 초신자다. 양육 시 세상 가치관으로 해서 모르는 게 많다. 일대일 양육도 얼마 안 됐다. 말씀 안에서 양육을 배우고 싶다.
아빠가 12살 때 돌아가셔서, 오빠가 결혼하니까 나에 대한 어머니의 집착이 심했다. 그래서 결혼을 도피처로 삼았다. 2011년에 첫째 낳고, 2013년도에게 가족에게 사기 당해서 힘들었다. 큰 아이를 돌보지 못했다. 재정적으로 안정됐을 때 둘째 출산, 첫째 아이가 발달이 늦었다. ADHD 판정 받고 친정 엄마 돌아가시고, 열등감과 낮은 자존감으로 숨기고 키웠다. 그러던 중에 공부방 선생님의 전도로 교회로 왔다. 아들 둘과 나만 교회 다니기 시작했다. 큰 아들 ADHD와 분조장으로 남편도 교회에 참석하게 됐다.
큰 아들의 발달이 느려서 비판적으로 말하던 습관이 있었다. 교회 나오게 되면서 잘못 양육했음을 알게됐다.
강OO
남편이 먼저 교회와서 따라왔는데 교회에 대한 다른 면을 알아가게 됐다. 10살 전에 엄마 돌아가셔서 힘들었고, 회사 입사하고서는 큰 일 없이 평탄하게 지내다가 혼전임신됐는데 남친과 헤어지게 됐다. 적은 나이도 아니고 아이를 낳고 혼자 키우겠다는 생각을 해서 아이를 낳고 키우다가 다시 남편을 만나게 되서 아이와 3명이서 살게 됐다.
김OO
초등2학년 딸 엄마, 늦게 낳았지만 엄하게 키운다. 모태신앙이다. 15살 때 아버지가 사고로 다치시고 1년 정도 식물인간처럼 누워 계시던 시기. 힘든 시기. 사춘기 시절이라서 엄마의 힘든 모습과 장녀로서 아버지를 케어해야하는 부담도 많은 상태에서 보내다 보니 사춘기 없이 잘 큰 딸이 되었다.
가정경제가 안 좋아서 일찌감치 철이 들어 대학 입학하고 취업하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결혼 32살에 하고, 건강 문제 있어서 아팠다. 난소의 문제였다. 체념과 기적을 위한 기도를 하다가. 44살에 출산을 했다. 딸을 자긍심 있게 강하게 키우고 싶은데 그런 고정관념도 /개고 요즘 아이들의 트렌드를 알고 싶어서 참석하게 됐다.
강OO
8살 남아를 키운다. 일하느라 시부모님이 아이를 봐 주셨다. 예민한 성격을 캐치 못했는데, 어머니가 아이를 보게 했다. 4-5년간.
예민한 아이다보니까 불안장애와 대인기피가 왔다. 할머니가 아이를 데리고 있는 기간 동안유치원 적응은 했는데 친구를 못 사귀었다. 검사해보니 불안 장애가 높더라. 조금 회복됐는데 때를 놓쳤다. 아이는 조금 좋아졌지만 엄마의 빈 자리가 남아 있었다. 그래서 엄마 때를 보내라고 권면하셔서 1년 정도 일을 쉬고 아이를 보고 있다. 할머니랑의 패턴에서 엄마랑 보내는 시간이 힘들어지고 있다. 부모학교에서 도움을 받은 추원님의 권유로 등록을 했다.
시골에서 태어나고 자라서 재미있었다. 서울에 올라와서 힘들었다. 친구 관계도 어려워서 즐겁지 않았다. 맞벌이 부모님으로 막내인 내가 케어를 못 받았다. 할머니가 계셨지만 엄마가 책 읽어줬던 기억이 없었다. 외로움이 있었다.
대학에선 세상적으로 재미었지만 삶의 무의미함이 느껴졌다. 모태신앙이지만 이게 내 삶의 끝인가를 느끼면서 우울증에 방황했다. 남자친구로 채우려 했다.
30대 초반에 해외여행가서 선교지에 우연히 가서 하나님 인격적 만나서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왔다. 삶은 이런거를 위해 사는 것이 아님을 깨닫고 부르심의 삶으로 의미있는 삶을 살고싶다는 생각. 선교지에서 내침 당하고 한국 들아와 그 분도 연약하심을 깨달았다.
결혼하고 육아하면서 힘들었다.
최OO
공무원을 그만두시고 돈 벌이가 없는 아빠로 인해 부부싸움을 하는 집에서 어린 시절 지옥을 살았다. 어린 시절엔 크게 기억에 나는 좋은 일은 없고 직장생활을 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조금씩 나아졌다. 하지만 30대 초중반에 좋지 않은 관계의 사람을 만나면서 인생이 나락이었다. 그 후 직장생활에서 인정 받으며 올라가서 좋았고, 결혼하여 출산하고 양육하는 게 오히려 행복했다.
8살 아들을 키우는데 애가 순하고 대인관계도 좋다. 밖에서도 사람들에게 사랑을 많이 받는다. 그렇데 말 안 통하는 남편 때문에 많이 싸우면서 애가 상처를 받을까 걱정되어 참여하게 됐다. 아들이 눈치가 빠른데 그게 남편과 싸우는 것을 보고 눈치를 보는 건지 원래가 눈치가 빨른 성향인지는 잘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