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강에서 삶선 그래프를 작성하면서 내가 만약 이 전텀에 수강했다면 너무 힘들었겠구나! 란 생각을 했습니다.
정말 처참하고 참담한... 어린시절이 생각이 났습니다. 학대받았을 때, 실패하고 좌절했을 때, 이제 될데로 대라의 때.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라면 벌써 죽었을 그 시간들이 저의 짧은? 31년의 시간동안 꽤 많은 시간을 차지했더군요.
그래서 엄마가 자녀를 양육해야하는데, 저는 상처받은 딸의 위치에서 자녀를 양육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통제불가능한 그림자가 제 삶과 우리 가족의 삶. 그리고 자녀를 대함에도 막강한 파괴력으로 폭발을 하며 살았습니다.
우리들교회를 만나지 않았다면.... 자살? 살인? 이 남의 일이 아니고 제 일이 되었을 것입니다.
부모의 이혼으로 입은 상처를 내 자녀에게 되풀이하고 싶지 않은데 되풀이하며 나만 피해자다 부르짖고 살았을 것입니다.
스스로 버러지 라고 여기며 널부러져서 일어날 힘 전혀 없던 저는 여자목장에서 주는 사랑과 관심과 위로로 조금씩 앉을 수 있게 되어
정신과 의원에 갈수 있게 되었습니다.상담, 약의 도움을 받으며, 여자목장 목자님의 가지치기를 받게 되었습니다.
책망해주는 목자님이 있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런데 제 그림자 저항이 너무 심해서.. 책망과 권면과 처방에 순종하고 싶지만 되지 않는 나를 보며 너무 괴로웠고,
예민하고 두려움이 많은 제가 따라갈 수 없다는 생각에 낙심이 많이 되었습니다.그래서 목자님께 정말 많이 들이 박았... 던 거 같습니다.
김형민 목사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제가 그동안 격분하여, 투사하며 남편을 대하고, 아이를 대하는 거라는 것을인정하게 되었습니다.
목장과 병원, 책들을 보면서 알고 있고 나름 직면한다고 생각했지만, 아직도 갈길이 멀고 과정이기에 긴 호흡을 하면서 다음에 또 기회가 되면
부모학교를 수강하고 싶은 바램이 생겼습니다.
소망도 기쁨도 없이, 정말 죽지 못해서 살면서, 어디에 말해도 변하지 않던 제 환경에 낙담하며 괴로워하고 있던
제가 공동체의 사랑과 책망과 권면과 위로를 통해 바램이 생겼다는 것이 정말 기적입니다.
버러지의 자존감으로 살던 제가우리들 교회로 인도하심을 통해그림자의 상처를 해소하지 못한 양자와 같이 공동체에 속해 있다가
부모 학교를 통해 진짜 자녀. 진짜 자식 새끼가 된다는 게 뭔지 조금은 알 거 같다는 수준의 회복이 일어났습니다.
강박적으로 나를 통제하고, 자녀를 통제하고, 남편을 통제하였는데 사랑을 통해 자존감이 회복되니, 자유함이 제 안에, 우리 가정안에 일어나서
처해있는 현실은 변하지 않았지만, 너무나도 달라진 삶을 살고 있으니 정말 감사 라는 단어가 부족할 만큼. 제가 속해 있는 이 공동체가 소중합니다.
저의 과제수행은?
아침에 예배가 있어서 빨리 나가야 할 때 아이가 진심으로 서둘러주는데도 급하면 잔소리를 하고 목소리가 커지더라구요.
그래서 눈물의 강의, 눈물의 큐티를 하고 자기 전에
'엄마는 평상시에 준비하느라 늦고, 까먹어서 집에 되돌아오기도 할때도 시윤이가 엄마를 잘 기다려주는데,
시윤이가 정말 진심으로 서둘러주는데도 엄마가 짜증내고 화낸걸 생각하니 부끄러웠어.그래서 하나님께 잘못했다고 했어.
시윤아 미안해. 엄마가 바쁠때 짜증낼 거 같으면 평상시에 시윤이가 기다려주는 걸 생각하고 안그러도록 적용할께.'
이렇게 말하니 아이의 대답이
'그래서 아까 큐티하면서 울었어?' 라고 하더군요.
저는 여전히 아이에게 짜증을 내고 큰소리를 치며, 무서운 데카 (애니영화 모아나) 처럼 변합니다.
그런데 조금씩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기도 합니다.
아이도 저를 무섭고 불안한 엄마 로 봅니다. 하지만 데카로 변신하기 전에 엄마~데카로 변하는 거 같아. 라고 농담을 하며 제가 알아차릴 수 있게 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새큐를 하면서, 영화 이야기를 하면서, 일상생활을 하면서THINK 를 하고저에게 하나님을 아는 심장이 없었다는 것을 회개하며 적용하니
엄마 아게 큐티야~? 라고 묻습니다.
그림자로 인해 통제가 안되고, ADHD와 트라우마로 힘든 엄마를 겪는 저의 아이는 새큐를 좋아합니다.
지금 매일의 큐티를 하는 것.아이와 큐티하는 것이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배운것을 적용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하시고, 간식보다 홈페이지! 광고를 기억하며 작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