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양육태도검사
설레는 마음으로 제 7기 부모학교를 신청하고 기다리던 개강식 날
[부모양육태도검사]를 받았습니다.
마치 기말고사 시험지를 받아든 떨리는 마음으로 그간 내 자녀에게 했던
내 양육태도를 되짚어보며 A,B,C를 체크했습니다.
그리고 몇 주후 저의 양육태도 결과가 나왔습니다.
A형: 허용적 / 익애적 양육태도(permissive parenting style)
⇒ 6개
B형: 권위주의적 양육태도 (authoritarian parenting style)
⇒ 0개
C형: 민주적/ 균형잡힌 양육태도 (democratic parenting style)
⇒ 13개
고시중독으로 부재중인 아빠와 우울한 가장엄마 역기능 문제 부모밑에서
문제아가 될 뻔한 아들!
초등학교 입학도 하기 전부터 엄마 쫒아서 휘문고등학교까지 오느라 고생하고
직장목장 끝날 때까지 기다려주느라 외로웠고
키워주시던 외할머니, 외할아버지께서 암 투병하시다 소천하시는 것을 함께 격으며
많이 슬퍼했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 밖에 안됐는데
아침에 일어나면 아무도 없는 집에서 혼자 밥 먹고 학교에 가야했던 아들!
그러나 고등학교2학년이 된 아들은 지금도 그때 일을 기억하고 가끔 얘기하곤 합니다.
매일 아침 식탁에 아침식사와 함께 놓여있던 엄마의 큐티노트와 편지가
자기를 외롭지 않게 했다고……. 나를 사랑한다는 것 충분히 느꼈다고
우리모자가 잘 살아 낼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말씀이었습니다.
내 삶이 해석되고, 가치관이 변하니
*명령자, 심판자, 비판자적 부모에서 ⇒ 상담자 같은 부모로 바꿨고
*완벽한 부모가 되어야한다는 강박에서
⇒ 믿음으로 책임감을 갖도록 행동하는 부모를 추구하게 됐으며
*칭찬보다는 ⇒ 격려하고 존중하는 것이 성경적임을 알게 됐습니다.
또한 내 죄를 본다는 것이 결국은 매주 이경우교수님께서 강조하시는
*You- message ⇒ I- message 방식이었습니다.
큐티만 잘하면 균형잡힌 양육태도를 갖을 수 있다는 것을
지금의 나를 통해 내가 증명된 것 같아 정말 신기했습니다.
부모학교강의를 들으면서 세삼 모든 지혜의 근본이 성경임을 다시금 깨닫는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