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어릴 때 잘하면 너는 천재야 라고 칭찬했었다.
김양재 목사님 설교를 듣다가 구체적으로 행동에 대해 칭찬하라고 하셔서 그 뒤로는 칭찬을 바꿨다.
힘든데 끝까지 해내서 멋지다, 어려운데 포기 하지 않았구나, 등으로 칭찬을 바꿨다.
딸은 요즘 학교에서 음악발표회 연습을 한다. 집에와서 친구가 잘 못해서 울었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처음엔 원래 잘 안돼는 건데 왜 울지?" 하였다. 또 이런 말도 했다. "엄마, 나는 힘들어도 끝까지 해내는 애니까!"
난독증에 ADHD이고 불안이 높은 우리 딸에게 계속 천재야 라는 칭찬을 했다면 지금 너무 힘들어 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