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방적으로 지시형의 엄미로 아이들의 말이나 마음을 헤아리는데 메우 둔감한 엄마입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첫아이인 딸이 여러 모양으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는 것을 묵살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학교에 다녀오면서 친구들에게서 들은 새로운 정보나 책을 읽고 궁금한 점 등을 저에게 묻거나 이야기를 하면 항상 다른 일을 하고 있으면서 대충 듣거나 해야할 일을 먼저 한 후에 이야기 하라며 아이의 입을 닫아버리기 일쑤입니다..
그러면 아이는 한숨을 쉬며 방으로 들어가버립니다.
아차 싶어서 다시 물으면 '아이예요..' 하고는 더이상 이야기를 안합니다.
요즘 친구들 사이에서 조금씩 문제가 생기고 있는 아이의 문제를 잘 살피고 있습니다.
예전보다 더 적극적인 자세로 들어주니 힘든 점을 이야기 하며 도움을 요청하기도 합니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아이의 말을 잘 들어주어서 엄마가 자기 편이고 함들 때 기댈수 있고
마음을 잘 알아차리는 엄마가 되어 안정된 애착성형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