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신자였지만 결혼 직전 크리스찬이 된 남편을 따라 기독교로 개종하게 되었지만 말씀없이 기복으로만 종교생활을 하다 주님의 은혜로 우리들교회로 인도되어왔습니다. 말씀으로 해석하는 우리들 교회의 방식으로 아이를 바라보니 아이에게 아픈 곳이 있고 그것이 바로 '불안도가 높다는 것'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병원을 가야한다는 사실이 인정이되지않아 버티다가 결국 주님께서 내 스스로 아이를 고치려하였고 그것은 내 스스로 할수 없음을 깨닫게 하여주셨습니다. 세상가치관과 세계관으로 가르치며 우상삼으려하는 나의 악함을 아시고 주님이 주님안에서 양육할수 있도록 이렇게 이끌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여전히 변하지 않는 제 악한 모습이 보이고 양육과정중 여러번의 회유와 권유를 하지만 결국 아이를 협박하고 겁주는 방식으로 끝나는 저의 양육태도를 이번 "5강 마음이 아프니"에서 보게 되었습니다. 꽃으로라도 때리지 말라하셨는데 저는 훈육이라는 변명하에 아이를 때리는 아이의 혼이 나가게 하는 죄를 지었음에 회개하게 되었습니다.
반영적 경청과 나 메세지를 통해 아이의 마음이 닫히지 않고 열린 마음으로 예수님의 모습을 보여주는 진정한 엄마가 되길 기도합니다.
몇가지 적용사례를 올립니다.
1.승찬이가 좋아하는 장난감을 은채가 뺏자 승찬이가 은채를 때렸다.
"승찬아. 이리 와봐. 은채가 장난감을 뺏어가서 속상했니?""네."/ "그래서 때린거야?""네"/"니가 화가 난건 엄마도 알겠어. 그런데 어린 동생을 화가 났다고 때린건 옳은 행동은 아닌것 같아.""은채가 뺏어서 화가났어요.""그래 승찬이가 속상했구나. 그런데 맞은 은채도 속상하고 슬프겠다.그지?머라고 은채에게 말해주면 좋을까?""미안해"/"은채는 오빠에게 머라고 하는게 좋을까?""장난감 뺏어서 미안해. 나도 잘못했어."
2. 태권도를 좋아하지 않는 승찬이가 국기원 연습을 힘들어하면서 태권도를 자주 끊고 싶다고 말한다.
"승찬아. 태권도가 하기 싫어?""응"/"왜 하기 싫어?""재미가 없어.""조금더 하면 승찬이가 원하는 품띠를 딸수 있는데?중간에 그만 두면 아쉽지 않을까?나중에 후회하지 않을까?""나 품띠 안따도 괜찮아. 나중에 따고 싶으면 그때 다시 해도 돼?"/"그럼~그럼 다시 따고 싶을#46468;가 오면 엄마에게 말해줘.알았지?""응~~~"
(이 과정이 1년이 걸렸는데 결국 품띠는 아이가 원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원하는 것임을 깨닫고 남들이 하니까. 남들이 갖고 있으니까. 나도 가져야 하고 따야한다는 나의 세상가치관이 여실히 드러났다.)
3. 은채가 이빨을 닦고 목욕을 하는 것을 싫어한다.
"은채야~목욕하자!!""싫어"/"왜~싫어?""이따 하고 싶어.아니 안할꺼야~~"/"은채야. 이빨을 닦지 않으면 충치벌레가 은채 이빨을 아프게 하고 몸을 씻지않으면 몸에서 세균들이 안없어지는데??""음.."/"그리고 엄마는 지금 은채가 목욕을 해줬으면 좋겠어. 그럼 엄마가 빨리 은채를 깨끗이 해주고 은채가 좋아하는 책을 읽어줄수 있는데 늦어지면 시간이 늦어서 못읽어줄것같아. ""실은 아까 책을 보고 싶어서 목욕 안한다고 했던거야. 엄마~목욕할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