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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안정된 애착형성의 키워드는 '민감성'과 '일관성' 입니다. 내가 좀 더 취약한 부분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이를 보완하기 위해 생활 가운데서 적용해본 내용을 적어보세요.
내가 좀 더 취약한 부분은 일관성.
하랑이가 유독 잠투정만? 심한데 자는 시간에 분명 졸려서 눈은 다 감기면서도 안자려고 떼를 쓸 때가 있다.
부모교육 받기 전에 그래도 어디선가 들은 것이 있어서 일부러 억지로 재울 필요 없이 이럴 때는 아이랑 좀 더 놀아주고 난 후에 다시 잠을 청하면 되는 것으로 알고 있고 경험도 있었다.
내가 안 피곤할 때
"우리 하랑이가 좀 더 놀고 싶구나. 아빠 먼저 주무시고 하랑인 엄마랑 그럼 좀 더 놀다 자자. 책도 좀 읽어줄까?? 호호~~~ 꺄르르~ 아 배가 좀 고팠던거구나~? 그럼 우유 조금만 더 먹을까??(상냥상냥)"
내가 피곤할 때
"하랑아~~아~~아~~ 엄마 졸려~응?? 그냥~자자~ 응? "
내가 겁나 피곤할 때
"(무시...자는척....조용....그래도 울고 떼쓰면...)
아오!!!알았어!!!아!!! 자기!!!좀일어나봐!!지금 유하랑 3시간째 이러거든?!?!!(남편한테 화풀이ㅠ)
이번 주에는 나의 기분 상관없이 하랑이가 저녁에 안잔다고 떼를 쓸 경우 일관되게 10~15분 좀 놀아주고 잠을 청해보겠다.
그리고 다시 올리겠음
* 06.02 화
오늘도 역시나 하랑이가 졸린데도 억지로 잠을 안 자려고 하길래 "하랑아~ 우리 그럼 잠깐 10분 정도만 놀고 다시 자자아아~ 알겠지이이~~~~???" 하고 잠자리에서 하랑이랑 다시 거실로 나왔더니 10분도 아닌 5분??? 하랑이가 놀면서 눈을 격하게 비비길래 데리고 방으로 들어왔더니 바로 잠이 들었다. 할렐루야~♬
* 06.03 수
현재 둘째 임신 관계로 잠이 쏟아지는 요즘... 아침에 하랑이의 발차기로 겨우 눈을 떴다. 밤새 쩔어 있는 기저귀를 갈아주려는데 이번에도 한 쪽 다리 끼면 한쪽 다리 빠지고를 반복..ㅠㅠ 평소에는 이럴 때 노래를 불러주면서 하면 그나마 수월한 기저귀 갈기가 잠이 부족한 나는 언성을 높여 "하~랑~아아~악!!!!!!" 성질을 내고야 말았다. 그러나 워낙 아빠의 큰 목소리에 적응이 된 하랑이는 웃으면서 다시 도망가고... 이번주 일관성 있게 기저귀를 갈을 때 노래를 불러주겠다.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