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타교회를 다디고 있는 오래된 신자(딸 5학년 아들 6세) 입니다. 제가 부모학교를 듣게된 동기를 제 자신을 알고 싶어서 였습니다.
오랜 세월동안 교회를 다니며 그리스도인 부모로써 생각과 행해야 할 것에 대해서는 많이 들어 알고 있지만 머리와 행동이 다름에 많이 괴로워 하다가 이 수업을 알게 되어 듣게 되었습니다. 처음 2주 동안은 우리들교회식의 너무도 힘듬 간증에 많이 부담이 되어 그만 둘까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다가 '마음이 아프니?' 라는 강의에서 아직 자라지 않은 어린 나를 키우라는 말씀에 나의 어린아이는 어떤 아이인가? 생각해 보게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자녀들의 미디어 교육에 대해서 내가 웹툰에 빠져 아이의 눈치를 보고 있었던 것이 기억이 났습니다. 아이 앞에서는 안본척 아니는 못보게 했던 것이 눈가리고 아웅하는 식이었습니다. 고치고 싶지만 내가 좋아하는 웹툰이 올라오는 날은 어김없이 찾아보곤 하니까요...
이것 보다 더 좋은 것이(성령충만 하나님 말씀) 생겨야 그만둘 수 있다는 권사님 말씀과, 교수님의 아이에게 오픈하고 보라는 조언에 위로를 받았습니다. 이 말씀에 죄책감 없어지는 편안?으로 웹툰을 보고 있습니다 ^^
그리고 놀이지도 수업을 들을땐 아이와 함께 놀아주는 것을 힘들어하는 내 자신을 보는 것이 힘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놀이 자체를 모르고 있지 않나 생각도 들었구요. 나의 어린시절 난 물얼하면 재미가 있었을까 생각도 해보았는데 그다지 재미 있던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인지 아이들과으 놀이는 나에게 그냥 의무이고 일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엄마니까 숙제니까 적용해야지 하며 OHP필름에 색칠놀이를 같이 했던 것과 큰 상자를 구해서 두더지 잡기 놀이하라며 구멍을 #46903;어서 같이 놀게한 기억이 납니다. 이런 저 자신에게 그나마 박수쳐 주고 싶습니다. ^^ 이걸 하며 정말 조그만 한 것 이지만 아이들은 재미있어한다는 걸 알았습니다. 조그만 생각하면 나도 아이와 노는 것이 가능하는 것을 알게 된 것이 참 감사합니다. 그리고 MBTI을 통해 나의 성향과 기질을 알게되어 조금은 나에대해 알게 된 것 같습니다. 아닌 것 같고 애매한 부분이 많지만, 내가 왜 이런 생각과 행동을 할까 보니 나의 성향과 기질 때문이구나, 물론 말씀에 비추어 나 자신의 죄를 보는 것이 정답이지만 유독 고쳐 지지 않는 내 모습이 기질과 성향때문에 더 그럴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청소년 양육에 대해서는 아직은 아이들이 어려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건 아니었지만(예방주사를 맞는 기분으로 )목사님의 실제적인 처방과 재미있는 강의가 참 즐겁고 도움이 많이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끝으로 나를 찾아 떠난 여행이라 볼 수있는 이 부모학교를 수강한것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조금은 변화될 나자신을 기대하며, 우리들교회의 모든 섬겨주신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