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안에서 부모와 가정을 세우는 학교입니다.
강의를 듣고 자료와 과제를 함께 나눕니다.
부모학교 구성원이 소식과 자료를 나눕니다.
1) 양육태도
A형: 허용적/익애적 양육태도
B형: 권위주의적 양육태도
C형: 민주적/균형잡힌 양육태도
저는 B형과 C형이 1개 차이로 B형 권위주의적 양육태도의 부모입니다.
권위주의적 태도
민주적/균형잡힌 태도
명령자,도덕주의자,전지전능자,심판자#65279;
상담자,심리학자#65279;
상대방에게 많은 것을 요구,엄한 통제 높은 기대
존경에 바탕을 둔 태도, 인격체로 상대방과
대화/타협, 자신감/자율성을 길려주려함
제가 어릴적엔 강한 권위주의적 부모님에게 자랐기에 친구같이 제 생각을 함께 나누고 지혜로 인도 해주실 부모님을 원했었습니다. ^^
그러나 보고 자란대로 한다고 제 아이들에게 똑같이 규율을 강조하며 통제하며 권위적으로 아이의 권리를 침해하며 아이들을 키워왔습니다.
2) 오늘 부모-자녀 사이,대화 중에서 부정적 표현 혹은 긍정적 표현한 것을
적어보기
[CASE 중3 아들]
며칠전에 있었던 일이었습니다.
큐티를 하면 용돈을 받아가던 아들이 여느날같이 큐티를 들고 제 앞에 왔습니다.
묵상하기에는 큐티책에 적힌 본문요약을 똑같이 받아쓰기 마냥 적고, 기도란에는 " 동생이 착하게 해주세요" "밥을 잘먹게 해주세요"란 본문과는 상관 없는 기도문을 적어서 중3쯤되면 이렇게 큐티를 하면 안된다며 저는 용돈도 주지 않고 다시해오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아들은 그자리서 큐티책을 반으로 갈라 찢어버리고 " 이럴줄 알았어 내가 큐티를 하나봐라.. " 하며 방문을 닫고 가 버렸습니다. 저는 자녀를 인격적으로 이해하고 격려 해주지 못하고 신뢰하고 기다려주지 못하며 근시안적으로 정답만 요구만 하였습니다. 아들과의 문제가 생기자 이것을 어떻게 해야 할지 그렇게 이틀을 말하지 않으려는 아들을 보다가 ......
2강 부모와 자녀 관계에서 어린이(ㅎㅎ 저희 아들은 미친 중3입니다.)가 잘못된 행동을 하는 이유에 4가지 중
3) 앙갚음하기 4) 무능함 보이기 : 큐티책을 찢는 파괴적 행동으로 부정적 표현을 부모에게 하고 큐티라는 무기로 안하겠다고 포기함으로 보여주었습니다.
이 사건으로 며칠을 고민하며 시간을 보냈는데 오늘 강의중 이럴때에 자녀에게
시간을 두었다가 놀이, 산책을 하라 (단 가르치지 마라!! 즐겨라)
는 말씀을 생각하였습니다.
그날 집으로 돌아와 아들이 좋아하는 것을 생각하였고 고기먹으러 가자고 데이트를 신청하였습니다.
중간 고사 기간임에도 컴퓨터 앞에서 열심히 롤게임 하던 아들도 제말에 흔쾌히 게임 끝나면 식사하러 가자 하였고 둘만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고기 구우면 이런저런 얘기를 하며 아들과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아들과의 대화에서
가르치지 말라하셨는데 이것이 제게 어려운 일이라는것을 알았습니다. ....그냥 편하고 ,쉬운 얘기로 아들과 이런저런 얘기를 하였습니다.
아들친구얘기
아빠 고등부 형이 새벽에 자살한다고 카톡이 온얘기등...
첨엔 핸드폰만 붙잡고 마주보고 얘기도 안하던 아들이 얼굴을 들이밀고 사진도 찍게 해주네요 ^^ 절대 자기 얼굴 찍지 못하게 하는 아들인데 대박사건 입니다.
돌아오는 길엔 미용실에 들려 헤어컷도 하였습니다.
아들은 하고자 하는 헤어스타일과 패션스타일에 고집이 강한데
중학교 들어와 온갖 스타일은 다 해본것 같습니다.
요즘엔 아래 웹툰 패션왕 주인공 바가지가발 쓴것 같은 머리를 하고 있는데
(저는 솔직히 이해가 안됩니다. 저 머리가 뭐가 멋있는지 확 걷어올려주고 싶습니다.)
아들에게 "평범함" 에 도전해보자는 제안을 하였고 제 말에 흥미를 보이더니 앉아 골똘해 있다가 드뎌!!! 선택을 하더니 ...... 바가지를 걷었습니다.
후기: 아들은 집에와 중간고사 시험공부 대신 겜 한판하고 자더군요 ㅋㅋ .....
환경은 변하지 않았지만^^ 그러나 아들과 제 마음은 요동없이 평강이 임하네요
2. 안경알을 가져가서 그대로 예전 똑같은 테에 집어넣으면 시력재는 시간을 단축하여 놀시간을 더 만들수 있기때문...
제 맘대로, 내키는대로 하던 감정적 양육방식대로 하지 않으려고 애쓰는데 쉽지가 않습니다.
제가 그동안 아이들과 대화가 부정적인 대화, 비인격적인 언어폭력에 가까운것을 아무 생각없이 써왔슴을 알게 되었습니다. " 너! 못알아들어 바보냐! 그것도 몰라!! .... 그냥 엄마가 하라는대로 해! " 부모학교 강의를 듣고 제가 얼마나 수준없는 부모였는지 아이들에게 비판적인말을 함부로 하고 엄만 다 알고 있다는듯 전지전능자의 태도로 일관 하였기에 이 과정을 통해 노력을 해보려고 하나
하루 아침에 옛습관을 버리기 힘들겠지만 노력하다보면 아이들을 진정으로 이해해주고 포용해 줄수 있는 유능한 부모는 못되더라도 문제 부모로는 다시 돌아가진 않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