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강 부모와 자녀 관계에서 나는 어떤 부모인가?
( 부모양육태도검사 )
1. A형: 허용적/익애적 양육태도................. 2
B형: 권위주의적 양육태도...................... 7
C형: 민주적/균형잡힌 양육태도 ............... 10
2강 부모학교시간에 검사한 결과가 의심스러워 방금 전 다시 체크해 보니
A형: 허용적/익애적 양육태도 ............ .... 2
B형: 권위주의적 양육태도 ...................... 12
C형: 민주적/균형잡힌 양육태도 ............... 5
후자가 맞습니다.
이유는 부모학교하면서 뭔가 모를 힘에 이끌리어 무한 긍정의 마음으로 내가 아이들을 양육하고 싶은 것을 선택한 것 같습니다.
우리들 교회 온지 2년+4개월
지금껏 남편이 ADHD라는 것이 드러났고 내가 강박이었다는 것을 알았고
정확히 문제부모라는 것을 인정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남편우상과 자식우상으로
ADHD인 남편
그와 똑같은 큰아들(중3)
나와 같은 강박수준인 딸(초4)
방임으로 놀이치료를 받고 있는 셋째아들(초1)
우리들교회가 저를 살려가고 있기에 수지 맞은 인생입니다.
2강과제
부정적인 면을 어떻게 긍정적 표현으로 바꾸었나?
1)
목자님 아이들(초4딸, 초2아들)과 저의 아이들(초4딸, 초1아들)
땅바닥에 청테이프로 붙여서 집안에서도 마음껏 놀 수 있게 한 울 목자님
집입니다.

목자님 딸이 마음대로 안 된다며 울다가 카펫트 뒷면에 낙서를 하고 싶다고 말하니 목자님은 흥쾌히 “그래” 라고 말했더니 매직으로 하트를 그려놓았습니다. 저는 겉으로 나타내지는 않았지만 저라면 못하게 하기에 아무말 없이 가만히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본 울 딸이 “ 엄마라면 하지 말라고 했을거야? 그치?” 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 당연하지~ 근데 너도 하고 싶어? ”
딸은 “엉” 이라고 해서 저는 딸을 꼭안아 주며 “그랬구나~ 엄마는 몰랐네~” 말해주었습니다.
매사에 옳고 그름으로 잣대를 재고 아이들의 노는 모습도 보지 않고 내 할 일 많다고 놀아주지 않는 저의 모습을 봅니다.
2)
지난주 휴일에 저는 목장식구들과 있고 남편은 작은 아이(초4,초1)들을 데리고 남한산성에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아이들 모두 겉옷을 잊어 버리고 보온병도 놓고 왔습니다.
남편이 미안한 기색이 있어
저는 “ 어머머~ 여보! 그거 ADHD의 특징이야 당연해요~” 하며 남편 볼에 뽀뽀를 해 주었습니다.
남편은 잔잔한 미소를 지으며, 아이들은 엄마에게 혼나지 않아서 신났습니다.
3)
몇 개월전의 일입니다.
큰아들이 초등학교 4학년 때 제가 밥통을 던졌다고 하기에 다리미 던진 일은 기억이 난다고 말하며 미안하다고 사과를 했습니다.
이해하지 못하는 남편이 떡볶이 가게를 차리며, 아이들보다는 돈을 벌겠다며 밤12시까지 장사를 하며 아이들에게 밥도 제대로 차려 주지 못할 때 집에 들어오면 어김없이 매일 게임에 빠져있는 큰아들에게 제가 한 일입니다.
6년이 지났는데 아이에게는 큰 상처로 남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우리들교회 적용으로 저는 엄마의 때를 살고 있습니다.
지금이 삶이 내 삶의 결론임을 인정하며
부모학교에서 보고 배운대로
민주적이고 균형잡힌 양육태도를 갖도록 아이들의 말에 늘 귀기울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