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1학년인 아들이 기숙사 생활을 하는데 목요일에 와서 3주째
2일간, 3일간, 지난 주는 2일간 계속
학교를 빠지는 것입니다 기숙사에서는 벌점이 많아 자원 봉사 지시 사항이 왔고
벌점이 많으면 기숙사를 이용할 수 없다는 것으로 안내를 받았습#45775;다.
아들은 까다로운 아이로 소통이 어려운데 말이 없고 단답형으로 대답하니
자신을 지적하거나 뭔 말만 해도 내가 알아서 한다며 더 이상 대화가 이어지지 않습니다.
부모학교 들으며 아들이 컴게임 할때.... 학교 언제가니? 안가도 되니?
기타 궁금한 사항들 묻지 않고, 마치 6세 아이를 대하라 하셔서 간식을 챙겨주고
맛난 밥으로 점심을 챙기며 긍휼한 마음으로 아들을 기다릴 수 있었습니다.
게임에서 '나에게 반항하면 다 죽여버려야 해 ' 이런 맨트가 들려올때
'아들 너무 무섭다! 이런 맨트는 그동안 우리가 들어온 말씀과 너무 다르네ㅠㅠ'
이건 아니네 ㅠㅠ'
아들 ' 깔깔 웃으면서 엄마 이건 게임이잖아 현실과 다르지'
엄마 ' 그래 역쉬 우리 용곤이가 잘 알고 있구나!
아이의 기질을 알게 되니 지적보다 기다리고
관찰하는 것이 어느 때보다 쉬웠고,
아이들이 좀더 자세히 마음으로 들어오고,
아이 눈 높이로 내려가니 조금씩귀한 소통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