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늙어서 왜 자녀교육 프로를 들어야 하는지 강의 첫날부터 갈등충만했습니다.
아이들은 대학교 1,2학년 고등학교 3,1학년 네 명의 자녀를 실패한 대표적인 엄마 김혜연 입니다.
아이들 어려서 Dy학습, 지혜로운 엄마 , 내적치유,자녀교육 세미나 협동육아.......
많은 부분에 열심을 내고 아이들은 사립초에 형편에 맞지 않는 유학까지...
보내며 모든 분야에 열심으로 하나님도 섬기고 자녀도 섬기고 남편도 섬기고
이 모든 섬김에 돈도 있어야 하니 7년을 일도하고 모든 면에서 잘해보려고
시댁에는 몸으로 친정에는 돈으로 효하며 우리들교회 처음 왔을 때 저에게 죄라고는 최선을 다한 죄밖에 없었는데...
큐티와목장예배를 드리면서... 저의 열심은 그 실체를 드러내 주었습니다.
아들은 복쪽 왕들처럼 살겠다고, 자퇴와 강박 게임 중독으로, 미국에 보낸 딸은 우울과 무기력 불신교제로
다니엘 말씀처럼 다 망하고 우울이라는 황폐한 사건이 와서야 하나님과 겸하여 사랑할 수 없는데
집착적으로 내 열심으로 사랑했던 치우쳤던 저를 보게 되었습니다.
주 안에서 정체성이 없으니 인생의 목적도 모르고 내 기쁨과 만족을 위한 신앙생활을 이원론으로 살아온
세상 왕의 모습인 저를 보게 하셨습니다.
부모학교를 들으며....
그동안 들은 말씀을 구체적인 적용으로 이끌어 주셨고, 악하고 게으른 제가 소통이 막힌
아이들과의 관계에서 놀줄 모르고 늘 경쟁하며 남보다 떨어지지 않으려고 우물을 파고 파도 목말랐고
문제 부모인 저를 객관적으로 보고 은혜와 자녀와 남편이 그리스 안에서 형제 의식을 갖고,
바라보니 100% 죄인인 제 모습을 객관적으로 보게 되고 적용이 없었던 저를 회개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과의 소통을 위해~게임으로 장기를 선택했습니다.
고3인 아들이 "이게 무슨 가족이야' 하며 요즘 계속 부딪히는데
내기 장기를 두며 조금씩 소통이 되고 늘 제가 지는 장기라
하루에 2천원씩 아들에게 받치고 있습니다.
게임에 들어가면 말도 많아지고, 가까워지는 것을 경험 합니다.
(게임하다 실패한 것은 장기에서 계속 지게 되니 이기고 싶은 마음에 어제 드뎌 2;1로 제가 이천원을 먹었습니다 ㅋㅋ~
아들이 기분이 안 좋은 상태 ㅋㅋ)
아들의 감정 변화와 승부욕 그리고 고3이라 게임을 하면서 머리도 식히고
여유를 주는 것 같아요. 아들이 집에 들어올때 늘 공부한 생색과 인상을 쓰며
엄마의 실수를 지적질 했는데 게임을 한 이후 부터는 웃으면서 들어오고 들어 오자
핸드폰으로 자기방 들어가던 아들이 '내기 장기 두자며 엔돌핀이 얼굴에 돌고 잘 웃은 기적을 보았습니다^^
남편과도 장기를 두면서 소통이 되는 기적도 체험했슴다
불화하던 가정에서 자라 어릴적 여자친구들과 놀며 즐거웠던 남편이
성인이 되면서도 그 어린 아이 모습인 것이 인정이 되고 게임을 하면서
정답만 말하는 재미없고 제게 늘 말빨이 떨리던 남편이 장기를 계속 이기면서
말도 많아지고, 기분좋아하는 남편의 다른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2주간 많은 소통이 일어났고 친해지니 내가 옳은 말을 해도
말씀으로 지적질을 해도 50%는 인정하는 남편을 보게 되었습니다
역쉬 우리들교회에서 하는 부모 학교 달라도 너무 달라요 짱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