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279; 내 자녀의 기질을 고려한 육아법을 사용해보고, 이전과 비교하여 아이의 달라진
반응을 기록해보십시오.
= 부모의 양육태도에 따라 자녀가 변할수 있다는 말에 위로가 되고 용기가 생기며 감사드립니다.
나의 계획에 맞추어 지시하고 처벌하고, 아이의 입장은 고려해보지 못한 무지한 할머니(65세)
로서 1학년부터 지금까지 4학년(11세)손자를 돌보고 있습니다.
부모학교를 통해 문제부모만 있다는 사실을 절감하면서, 나의 성장시절의 방임과 권위주의 가정의 흐름이 손자에게까지 흘러, 위축됨과 미성숙함으로 살아가게되는 현주소를 보게되었고 이제 양육의방법까지 세세히 일러주시는 부모학교에 감사드립니다.
손자는 소심하고 여려서 친구들과 거칠게 운동하는것도 싫어하고 모든 하는일에 귀찮다. 싫다.는
말을 잘하고 , 학교에서도 사소한 친구와의 다툼에서도 눈물을 글썽인다고 선생님이 말합니다.
2학년2학기때 아파트로 이사와서 놀이터에서 친구들하고 놀기시작했고 그전에는 친구가 없고 저와 놀다가, 주말이면 외가집 할머니 할아버지,이모에게 맡겨져서 과잉보호 환경에서 전혀 자율성을 배우지 못한것입니다. 아들과 며느리는 주말에도 직장에나갈때가 많고, 며느리는 피아노학원을 하는데 손자에게 관심이 없고 밤중에 들어오는데 가끔 얼굴을 마주칠때는 잘못한것만 지적하며 혼내는 체면을 중시하는 사람이니 손자가 엄마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나마 손자가 아빠를 좋아하는데, 아들은 자상한 편인데 평소때에도 아빠만 찾고 엄마는 한번도 찾지 않습니다.
손자는 까다로롭고 느린 기질이었는데, 저는 전혀 손자의 의견을 존중하지 못하였고 일방적으로
계획하고 명령만 하였었는데, 적용으로 두주동안 손자를 살피고 마음을 읽어주고 칭찬과 격려를 해
주었습니다. 놀랍게도 표정이 밝아졌고 아침 일찍 일어날때, '민석아! 10분있으면 8시가 다 되어가네!~" 말해주고 내할일하고 두번다시(3번이상 깨웠음) 깨우지 않는데, 혼자 일어나 옷입고 학교갈 준비를 합니다. 스마트폰을 1시간 넘으면, 지났다고 알려주면 신경질적으로 대답을 하는데, 부드럽게 알았다고 하고 조금있다끄는 것입니다. 또 할머니에게 칭찬듣고 싶어서 이부자리를 매번 깔아 놓기도하는 반응을 보며, 인격적으로 존중해주지 못하고 돌보야할 아이로만 대했던 저의 악함을 회개
하게 되었습니다.
재가 못해온것은 대화의 명료성과 통제를 합리적으로 이유를 잘 설명하는것이 어렵습니다. 손자를 대하는 일에 일관성과 민감성을 위해 많이 노력해야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의
성장시기에 장사하는 부모밑에 커서 전혀 대화도 돌봄도 받지못하고 친구들하고 노는 것이 유일한
즐거움이었고 집에오면 어수선하고 추웠고 외로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많이 치유되었지만 아직도
자연스럽지 못하여서 은혜안에 살고 있는데, 손자와의 대화가 연결되어 있으니 정신이 들고 주님이 함께하여 주시면 할수있음에 소망을 두니 감사합니다.
저보다 조금더 미숙하고 위축되어 자신감이 없는 기질인 남편을 잘 분별못하고 십자가지는 적용을 못하니, 하나님께서는 더큰 십자가로 며느리와 손자를 붙여 주셨는데, 며느리와 손자의 행동을 접
하면서 저의 죄들이 낱낱이 드러나게 하시고 회개하게 하시니 주님의 크신 사랑에 감사드리며 조금씩 적용하게 해주십니다. 부모학교를 통해 구체적인 사람의 기질에대해 공부하게 되니 저의 삶이 정리되고 무겁던 마음이 밝아져서 생활에 용기를 얻고 있으니 주님 은혜와 부모학교 강사님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