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279;자기 소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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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이면서 사역은 하지 않고 집에서 예배 드리며 사남매의 생계를 책임지신 엄마에게 폭언과 폭행을 일삼던 아빠를 원망하며 우울한 어린시절을 보냈습니다. 도무지 해석되지 않는 삶에 분노하며 대학입학 후 부터 악하고 음란한 세상에 반항적으로 휩쓸려 살며 하나님을 부인했습니다. 그렇게 세상에 치여 고단하게 살다 지금의 남편을 만나 결혼하며 삐뚤어진 세상적인 가치관을 정립시켜줄 도구로 삼으려고했지만 백퍼센트 옳으신 하나님의 세팅으로 예상치 못하게 시어머니와 동갑내기 백수시동생과의 기막힌 동거가 4년간 지속되면서 천상하지되신 하나님을 만나게 하셨습니다. 치유되지 않은 어릴적 상처와 끝날 것 같지 않은 시댁에서의 생활이 계속되자 그당시 3살이던 큰아이에게 엄청난 분노를 쏟아낸 결과 지금은 5살이된 큰아이는 남자애이면서도 소심하며 눈치를 보곤 합니다. 3살인 둘째 아들 또한 잠안자고 예민해서 나를 힘들게 한다는 이유로 때리고 읍박지르며 키워서, 잘 웃지 않고 우울한 아이로 자라고 있습니다. 이렇게 분노가득하고 상처많은 제가 언니의 권유로 우리들 공동체로 오게되었고 내 수치와 죄를 십자가에 목박아 내어 걸어 능욕을 당하며 아빠에게 받은 상처를 고스란히 대물림하는 분노와 혈기의 목을 밟음으로 우리 아이들은 진정으로 영적,육적 전쟁에서 승리하게 하실 하나님을 신뢰하며 하루하루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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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기 부모학교를 마치는 소감문
"도대체 나는 왜 이렇게 사랑스러운 아이들에게 화를 내는 걸까?"하며 엄마 자격이 없는 것 같아 참 많이 눌렸습니다. 말씀을 들으면 내가 문제부모라서 그렇다는게 이해는 되어 회개하며 그러지 말아야지 하지만 막상 집에가서 아이들의 예상치 못한 행동과 발언에 맞딱드려질때면 여지없이 분노하고 병적인 화를 내게 됩니다. 그러면서 부모로부터 보고 배운게 없어서 그렇지라며 하나님의 모습인 부모를 원망하며 불우했던 어린시절 뒤에 숨으려고만 했습니다. 그러다 부모학교가 개강한다는 소식에 한가닥 희망을 걸고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간 첫시간!! 내 삶선 그래프를 그려보고 설명을 쓰면서 내가 이렇게 우울한 어린시절을 보냈고, 절박한 삶을 살았기에 아직 미성숙한 공사중인 아이들을 사랑스럽게 봐 줄 마음의 여유가 없었구나를 객관적으로 보게되면서 많이 울게 되었고, 진정으로 나를 이해하며 위로할 수 있었습니다. 한과한과 거듭할 수록 치유받지 못하고 방치되었던 내 감정의 방을 깨끗이 치우고 정리하면서 건강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비로소 조금 마음의 여유가 생겨 아이들의 감정의 방도 들여다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고 하셨던 말씀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강의를 통해 어떻게 아이를 대해야 할지 알게되었고, 또한 막연했던 미래도 준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성경적인 기반으로 수십년간의 노하우와 전문지식의 강의를 너무도 쉽게 잘 풀어서 설명해 주신 여러 강사님들의 수고와 섬김에 그저 무한 감사를 드립니다. 부모학교의 모토인 "배워서 남주자"를 기억하며 내 아이뿐 아니라 섬기고 있는영아부 아이들에게도 잘 나누어 주려합니다. 그동안 수고해주신 여러 강사님들께 다시한번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부모학교는 제게 부모가 되어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