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안에서 부모와 가정을 세우는 학교입니다.
강의를 듣고 자료와 과제를 함께 나눕니다.
부모학교 구성원이 소식과 자료를 나눕니다.
이번 명절에 저녁에 산책을 나가고 싶다는 첫째아들의 말에 나가서 다치면 어쩌지? 라는 마음이 들었지만 적용하기 위해서 다녀오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턱을 오르다가 발이 접질려 골절이 되었습니다. 이것을 어떻게 해석해야할지 마음이 어려웠습니다. 자녀도 제가 속상한것을 알았을 것이고 제가 평소에 크록스를 신고 다니지 말라고 했는데 크록스를 신고 다쳤다는것에 죄책감이 크게 들었을텐데 저는 참지 못하고 화를 내고 말았습니다. "엄마말을 안들어서 다친거야! 부러진데 또 부러졌으니 큰일났네!" 라며 아이에게 과민반응을 하고 죄책감을 주었습니다. 그때 제가 해야했던 말은 "많이 놀라고 아팠지? 사고는 언제든지 생길 수 있어. 괜찮아. 병원갈테니 너무 걱정하지마." 라는 안정을 시켜주는 말이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이번 사건에서 깨닫게 된것은 평소에 잘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아이에게 위기상황이 왔을 때 과민반응 하지 않고 안심을 시켜주는 말을 하는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적용으로 내일 자녀와 점심을 먹으며 다쳤을 때 과민반응 했던 것과 안심시켜 주지 못한것에 대하여 사과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