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안정된 애착형성의 키워드인 민감성도 일관성도 없었던 내모습이 있다.
성인이된 딸이 내게 <자녀에게 정신병을 유발하는 엄마의 소통방식>에서 18가지 문항을
답해주었는데 모두가 공감이 되었었다.
나의 모습을 객관적으로 집어보는 계기가 되었다.
적용하기:
1. 딸이 이야기하려고 할 때
귀찮은 내색 안보이고 들어주며 공감해주고 이해해주려고 했다
2. 아직도 엄마의 사랑이 결핍되었는지..쓰다듬어주는걸 좋아해서 잘 때 사랑해라며 쓰다듬어주니 무척 기뻐했다
3. 작년부터 방이 자기방을 도배하고 싶다고 했는데..
나는 듣고도 잊어먹고 몇번을말해도 무관심해서 서운해하는 딸을 보며 도배 문제를 적극적으로 나서서
할수있게 준비했다. 딸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서 자기는 돈여유가 없어서 하고 싶어도 엄마 눈치를 보며 어렵게 얘기했을텐데
나는 늘 알았다고만 말하지 민감하게 반응해주거나 일관성있게 일을 처리하거나 도와주지 못했던게 미안하다.
좀더 딸의 말에 귀기울여주는 엄마가 되려고 노력하겠다
< 자녀에게 정신병을 유발하는 엄마의 소통방식>
1. 아동이 위안을 요청하면 비난함
"너무 힘들어" → "넌 뭘 위해서 그렇게 사니?"
2. 아동이 목격한 집안일을 부인
"집에서 벌레가 나와" → 밖으로 나가버림 or "잊어버렸어, 기억안나, 바빠"
3. 죄책감을 유도하는 언행
설거지 안 해놓음 → "그만 처먹어" , "엄마는 더 힘들어!"
청소 안 해놓음 → "그렇게 드럽게 사는게 좋아? 내가 청소할 시간이 어딨니?"
4. 아동이 주관적 경험을 쓸데없는 것으로 취급
"너무 살기 싫어" → "니가 욕심 부리니까 그렇지"
"왜 이렇게 힘들까?" → "말씀으로 해석하면 끝나"
5. 훈육을 위해 위협을 종종사용
부드러운 말과 태도는 없고, 비아냥과 괴성을 지름
6. 비생산적 비판
내 얼굴 보고 "그렇게 안 바르니, 피부가 그 지경이지"
"나한테 다시는 도와달라고 하지마"
7. 수치심을 자극하는 언행
사람들에게 나를 숨김 "엄마라고 하지마" "엄마 장사 망칠일 있니?"
진지한 이야기 중에 핸드폰을 보거나 "어, 나 바빠"
8. 독심술과 간섭
"우리 애는 이런 거 못 해요" → 남들 앞에서 무시
→ "옷 좀 그런거 입지마" "너 또 그거 입었니?" (닥달)
9. 진퇴양란 (첫번째 말에 뒤이어 모순되는 두 번째 말을 던지는)
"배고파" → "니가 차려 먹어야지?" → "힘들어서" → "그럼 어쩌라고?"
10. 역설법(이중메시지)
"이거 아닌 것 같아" → "알면 됐어"(비아냥)
11. 부정적 비교
"너보다 더 힘든 애들 많아"
"감사 할 줄 알아야지"
"언니는 더 힘들었어"
12. 반발심을 자극하는 언행
"이거 아닌 것 같아"
→ "시끄러워" "너나 잘해"
→ "너가 뭘 알아?" "니가 부모가 돼 봐야지"
13. 끊임없는 질책
"넌 교회 안 가면 안 나아" → 광신자 모드
"넌 믿음 없잖아"
"그래서 언제 목자될래? 정신차려라"
14. 자녀의 좋은 의도까지 비하하는 언행
"왜 그렇게 말하는 거야?" → "나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지마"
"같이 고쳐보자" → "죽도록 노력하고 있어"
15. 아동의 권리는 무시하는 언행
매사에 "니가 알아서 해야지"
"이거 좀 해줘" → "나 못 해줘, 엄마가 어떻게 하니?"
16. 자기 이야기만 늘어놓는 부모
"오늘 손님이, 오늘 교회에서, 오늘 친구가.." → 나의 일상은 궁금하지 않음 / 묻지도 않음
17. 자녀를 귀찮아하거나 냉담한 반응 보이는 부모
울고 있는 내 모습을 보면 → 방문을 닫고 들어가 티비 봄
쓰러져있거나 엎어져있으면 → 한숨과 괴성 후 밖으로 나감
18. 과민반응
"어디서 지적질이야?"
"그따위로 사니까 그렇지"
* 35살인 딸에게 내가그간 저지른 만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