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안정된 애착 형성의 키워드는 '민감성'과 '일관성'입니다.내가 좀 더 취약한 부분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이를 보완하기 위해 생활 가운데서 적용해본 내용을 적어보세요
이번 강의를 듣고 저와 아이들의 애착 관계에 대해 다시 점검해 보았을 때 취약했던 저의 문제점은 일관성이였습니다.
저는 이혼하신 부모님의 밑에서 자라면서 불안정 애착을 가지고 살았습니다.
그래서 평소 더 열심을 가지고 아이들을 대하는데 그러다가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방전이 되면 일관성이 떨어지고,
부정적인 소통 방식으로 아이들에게 죄책감을 느끼게 하거나 훈육을 위한 위협을 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저는 제가 가진 열심과 강박을 내는 부분을 덜어 놓는 노력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저는 류마티스와 강직성 척추염을 앓고 있어 열심으로 하루의 일과를 처리하다 보면 금새 체력이 떨어지거나 몸이 아플 때가 자주 있습니다.
그렇게 육신이 방전 되면 인내심도 같이 사라지면서 짜증이 쉽게 올라옵니다.
그리고 강박적으로 지키려는 문제들이 내 마음과 같지 않고 부딪힐 때 아이들을 많이 다그치는 편입니다.
그럴 때면 제가 그렇게나 싫어하던 부모님과 같은 모습으로 아이들을 대하게 될 때가 있어,그런 자신에 대한 실망감도 굉장히 큰 편이였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한 주, 지나치게 열심이거나 모든 것을 다 잘해내고 싶은 강박적인 부분에 대하여 좀 더 여유를 가지고,
저 혼자 다하기 힘든 부분은 아이들에게 부탁 하기도 하면서 한 주를 보냈습니다.
또 해야 하는 일들을 한번에 몰아 처리해서 무리 하기 보다는 우선순위를 리스트에 적어 두고 처리 하면서 밸런스를 유지 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작은 적용 이였지만 아이들에게 부정적인 언어를 훨씬 덜 사용하고 스스로 조심하게 되며,
아이 이름을 부르는 목소리의 옥타브가 올라가는 일이 훨씬 적은 일관성을 유지 할 수 있는 한 주가 될 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