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석:amptimes
나눔: 성채연, 이다은, 박정미선생님
결석자:amptimes
(누가복음21:12-19)
<인내로 얻는 구원>
적용질문: 예수님 때문에 받았던 핍박 또는 고난이 있나요? 내가 인내해서 하나님께서 지켜주신 적이 있나요?
나눔:
성채연-나는 항상 지금 쓰는 태블릿이 별로라고 생각하고 태블릿 탓을 하면서 내 그림 실력이 늘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번에 그림 실력이 생각보다 늘어서 내가 너무 환경 탓만 했고 하나님이 주신 최선의 환경이었을 수 있는데 내가 계속 불평만 하고 만족하지 못했던 것 같다고 느꼈다. 그래서 하나님께 이걸 깨닫게 해주신 것과 실력이 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
이다은-나는 최근에 수학학원 때문에 고난받고 있는 것 같다. 학원에서 나와 다른 여자애 한명이 같은 진도로 같이 배우는데 그 친구는 이과라서 나보다 수학을 잘한다. 선생님이 한문제씩 풀어보라고 문제를 내주시면 그 친구는 몇분도 안되서 다 푸는데 나는 아무리 열심히 풀어도 풀리지가 않았다. 그럴 때 선생님은 그 친구는 잘한다고 칭찬해주시고 나에게는 왜 아직도 못 풀었냐고, 빨리 빨리 하라고 하신다. 또 선생님은 나는 자주 무시하시면서 가르치실 때 항상 그 친구만 보면서 가르치시고 똑같은 문제를 내가 느리게 풀면 뭐라 하시고 그 친구가 느리게 풀면 '시간 줄테니까 천천히 풀어봐'그러신다. 그런 것들이 몇 주째 쌓이니까 너무 억울하고 속상하고 나만 왜 그렇게 대하시는지, 경제적인 부분 때문에 일주일에 세 번 가는 친구들과 달리 나만 두 번 가서 그러시는 건지 별별 생각이 다 들면서 학원을 다녀오면 매번 집에서 울었다. 일주일에 두번뿐인 학원 가는 날이 나한텐 정말 전쟁같았고 질문할 일이 생겨도 자꾸 뭐라고 하시니까 또 욕 먹을까봐 질문하는 게 정말 두려웠다.
그런데 말씀에서 내가 지금 겪고 있는 고난, 전쟁은 하나님의 전쟁이라고 하셨다. 나는 학원가는게 늘 나 혼자만의 전쟁이라고 생각해서 너무 외롭고 두려웠는데 하나님이 나에게 학원 선생님 때문에 주눅들거나 변명할 필요 없다고, 네가 내 편에만 잘 서있으면 내가 그 전쟁을 싸워줄거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았다. 사실 인정중독인 나에겐 욕 먹는게 너무 힘들어서 얼마전엔 엄마께 학원을 바꾸고 싶다고 말씀드리기까지 했다. 그렇지만 지금 학원을 바꾸기는 어려운 상황이고 다른 곳을 가도 똑같을 수도 있는데 하나님은 내가 고난당하는 것을 다 알고계시고 내가 내 자리를 끝까지 지키는지 보고계신다고 하시는 말씀이 생각이 났다. 이 사건을 욕을 못 듣고 항상 인정받는 것만 좋아하는 내가 마땅히 받아야 할 사건, 훈련임을 인정하며 가려고 한다. 여전히 힘들고 두렵지만 끝까지 인내하며 학생의 자리를 지키고 싶다.
기도제목:
성채연: 불평하지 않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게 해주세요.
이다은: 학원을 두려워하지 않고 질문할 것이 있을 때 떨지 않고 말할 수 있도록. 스트레스 등으로 주기적으로 편두통이 와서 힘든데 나아질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