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1학년때 아빠는 저의 짧은 집중력을 걱정하여 스파르타식 학원에 보냈습니다.
저는 거기가 그냥 학원인지 알고 갔는데 그곳은 너무도 지옥 같은곳이였습니다.
새벽6시에 일어나 운동을 시작하고, 그날 주어진 과제가 끝나지 않으면 집에 갈수가 없었습니다. 엄마도 보고 싶고 집에도 가고 싶었지만 그럴수가 없었습니다. 나는 매일 위장병으로 아팠고 학교에 가서도 학교 끝나고 학원에 갈 생각에 수업시간에 눈물이 났습니다. 엄마와 아빠는 매일 스파르타식 학원 때문에 다투시고 결국 6개월만에 학원 생활은 끝났습니다. 아빠는 나의 미래를 위해 선택하신거라 했지만 저에겐 큰 고난이였습니다. 그 후 아빠는 우리들교회 세례 받고 양육받으시면서 아빠의 선택이 잘못 된 것이라는 것을 깨닫고 회개하게 되었다고 하셨습니다. 저도 변하신 아빠의 모습을 보며 저와 아빠의 멀었던 거리감이 조금씩 가까워지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지금도 가끔씩 학원생활이 힘들면 그때의 기억이 트라우마가 되어 마음이 힘들때도 있지만
그럴때마다 하나님께 기도하면 마음이 많이 편해집니다.
아빠가 하나님을 믿고 변한것처럼 저도 이제 세례받고 하나님을 잘따라가는 제가 되기를 선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