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완득이를 보고나서... 11/19
완득이를 보면서 내 모습을 보는 것 같았다.완득이는 어려서부터 엄마없이 아빠와 단둘이 살았다.아빠는 곱추여서 사람들의 무시와 멸시를 받으며 살아갔다.그럴때마다 완득이는 아빠를 괴롭히는 사람들을 때렸다.또 아빠와 삼촌이 시장에 가서 일을 하였기 때문에 집에는 항상 완득이 혼자 라면을 먹으며 지냈다.나도 이런 경험이 있어 많이 외로워보였다.그런 완득이는 아빠를 놀리는 친구들을 때리고 자신을 터치하는 똥주선생님을 너무 싫어해서 하나님께 죽여달라고 기도했다.하지만 똥주선생님의 관심과 사랑을 통해 완득이네 가정은 점점 변화가 되었다.필리핀 사람인 엄마는 완득이에게 맛있는 반찬을 챙겨주는 등 지속적인 사랑을 통해 완득이의 굳게 닫혔던 마음이 열리게 되었다.또 완득이는 자신이 하고 싶은 킥복싱을 함으로써 활력소가 되었다.우리 집도 아빠와 엄마의 7년간의 별거로 나또한 완득이처럼 깊은 상처때문에 게임중독에 걸렸고 욱하는 성질이 있어 엄마가지고 장난을 치는 친구들을 때렸다.하지만 우리들교회에 와서 찌질한 내 모습을 오픈하게 되면서 나의 상처가 하나씩 치유되어가기 시작했다.제자훈련을 통해 나의 환경에 대한 열등감이 높은 자존감으로 바뀌게 되었고 내가 공부해야되는 이유를 알게 되었다.또 매일매일 큐티를 하면서 내 죄를 보았다.우리집도 완득이네 가정처럼 회복이 되어가는 과정 중에 있다.나는 완득이라는 영화를 통해 우리들교회의 말씀과 비슷한 점이 있어 많은 감동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