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중학생 때 이미 완득이라는 책을 읽었다. 표지만 보고 만화책인 줄 알았는데 소설이였다. 어쨋든 책을 참 재미있게 읽었었다. 교회에서 완득이를 본다고 할 때 '완득이가 책이랑 많이 비슷할까? 재미있을까?'하고 생각해봤다. 역시 실망시키지 않았다. 책과 약간 다른 부분도 있었지만 전체적인 스토리는 비슷했고, 중간중간 재밌는 부분도 있었다. 가장 인상깊은 장면은 미술 시간 완득이의 그림 감상 부분이었다.그 때는 그냥 재미있게 보고 넘겼지만 다시 생각해보니 그렇게 밖에 생각하지 못하는 완득이의 환경과 완득이와 비슷한 환경에 처해있는 친구들이 떠올랐다. 보통 아이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 텐데 얼마나 삶이 힘들었으면 그렇게 부정적으로 그림을 봤을까? 영화라서 그렇게 재미있게 표현했겠지만 현실 세계에 있는 친구들을 생각해보니 안쓰러워졌다. '왜 그 친구에게 좀 더 친절하게 대해주지 못했지? 왜 그 친구를 무시했지? '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몇 일 전 방문한 중학교 친구의 미니홈피 다이어리에서 엄청 힘들어하는 친구의 글을 본 게 생각났다. 항상 담배피고, 잠만 자고, 집에서도 의지할 곳 없던 아이....어떻게 살고 있으까... 나중엔 또 어떻게 살아갈까.... 그런 생각이 든다. 어쨋든 다른 부분에서도 재밌었다. 똥주 선생님과 앞집 아저씨의 동생의 러브라인도 재미있었다. 사실 키스신은 완득이와 윤하의 키스신밖에 없었는데 똥주와 앞집 아저씨 동생의 키스신이 원작의 키스신보다 더 강했다. 똥주도 사랑 앞에선 조용해지고 조심스러워지는 것이 재밌었다. 그런데 완득이와 윤하 라인이 똥주와 앞집 아저씨 동생 라인에 묻혀서 좀 아쉬웠다. 완득이 윤하 라인도 좀 더 많이 나왔으면 좋았을 걸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그래도 정말 재미있게 봤고, 교훈도 얻은 영화 '완득이'였다.
나는 중학생 때 이미 완득이라는 책을 읽었다. 표지만 보고 만화책인 줄 알았는데 소설이였다. 어쨋든 책을 참 재미있게 읽었었다. 교회에서 완득이를 본다고 할 때 '완득이가 책이랑 많이 비슷할까? 재미있을까?'하고 생각해봤다. 역시 실망시키지 않았다. 책과 약간 다른 부분도 있었지만 전체적인 스토리는 비슷했고, 중간중간 재밌는 부분도 있었다. 가장 인상깊은 장면은 미술 시간 완득이의 그림 감상 부분이었다.그 때는 그냥 재미있게 보고 넘겼지만 다시 생각해보니 그렇게 밖에 생각하지 못하는 완득이의 환경과 완득이와 비슷한 환경에 처해있는 친구들이 떠올랐다. 보통 아이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 텐데 얼마나 삶이 힘들었으면 그렇게 부정적으로 그림을 봤을까? 영화라서 그렇게 재미있게 표현했겠지만 현실 세계에 있는 친구들을 생각해보니 안쓰러워졌다. '왜 그 친구에게 좀 더 친절하게 대해주지 못했지? 왜 그 친구를 무시했지? '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몇 일 전 방문한 중학교 친구의 미니홈피 다이어리에서 엄청 힘들어하는 친구의 글을 본 게 생각났다. 항상 담배피고, 수업시간에 잠만 자고, 집에서도 의지할 곳 없던 아이....어떻게 살고 있을까... 나중엔 또 어떻게 살아갈까.... 그런 생각이 들었다. 어쨋든 다른 부분에서도 재밌었다. 똥주 선생님과 앞집 아저씨의 동생의 러브라인도 재미있었다. 사실 키스신은 완득이와 윤하의 키스신밖에 없었는데 똥주와 앞집 아저씨 동생의 키스신이 원작의 키스신보다 더 강했다. 똥주도 사랑 앞에선 조용해지고 조심스러워지는 것이 재밌었다. 그런데 완득이와 윤하 라인이 똥주와 앞집 아저씨 동생 라인에 묻혀서 좀 아쉬웠다. 완득이 윤하 라인도 좀 더 많이 나왔으면 좋았을 걸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그래도 정말 재미있게 봤고, 교훈도 얻은 영화 '완득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