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자 이기쁨>
저는 선교단체에서 만나 결혼하신 부모님 밑에서 모태신앙으로 태어났습니다. 신혼 초 해외로 선교를 가셨던 부모님은 선교지에서도 많은 다투시고 힘이 들었다고 합니다.
저와 제 동생의 아주 어릴적 기억에 키르키즈스탄에서 부모님이 폭력을 쓰며 심하게 싸우고 그날밤 엄마와 저와 동생이 가출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부모님은 저를 가지시고 너무 기뻐서 기쁨이라는 이름까지 지었으나 제 동생 감사까지 낳은 이후에는 이혼하고 싶어서 법정이혼까지 갔지만 하나님께서 죄를 짓는다 생각하샤 이혼을 철회했다고 합니다.
현재 아버지는 우리들교회에 오지 않고 혼자 예배드리고, 어머니에게는 생활비도 주지 않습니다. 작년에 외할머니가 돌아가셨는데, 아버지는 장례식에도 오지 않아서 어머니가 큰 실망을 했습니다.
저희 아버지는 말이 거치실때가 있습니다. 평소에 아버지가 쉬실 때 제가 말을 하면 좀 쉬자고 혈기를 내시고, 제가 쉬자고 하면 계속 말을 거십니다. 어릴때 아버지께 매를 맞았는데 종아리에 피멍이 들기도 했습니다. 또 어쩔땐 저희 아버지가 이기적인 사람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런 저는 아버지가 미워서 아버지 차에 스크래치를 냈는데 아버지는 제가 한지 모르고 경찰서에 신고를 했고 경찰에서 cctv를 확인해서 저인것이 밝혀져서 한동안 경찰서에 가서 교육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비속어를 조금만 포함해서 말해도 조용히 하라면서 제 말을 무시하고 계속 아버지 말만 하십니다. 기분이 나쁜 저 또한 핸드폰을 하면서 아버지를 무시했습니다.
아버지가 욕을 하는 이유가 제가 잘못을 할때도 욕을 하지만 그냥 아버지가 기분이 좋지 않으면 자기 감정에 따라 저에게 욕을 하실때도 있습지다. 그런 아버지를 112에 신고할까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아버지는 어머니에 대해 배려심도 적고 존중도 없으신것 같습니다. 그런 아버지를 볼 때 혈기가 올라오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런 아버지도 좋은 점이 한가지 있습니다. 바로 용돈을 주시는 것입니다. 만약 제가 아버지를 신고하면 한달 용돈이 반으로 깎일 수도 있어서, 신고를 못하는 것도 있습니다.
그래서 한편으로 어머니께 죄송한 마음이 있습니다. 늘 열심히 일하고 오시는 어머니를 도와드리고 싶은데 몸은 그냥 농땡이를 피우고 있습니다. 어머니 덕분에 하나님을 믿고 매일 큐티를 하면 하루2천원에 기도문까지 쓰면 천원 추가되어 1주일 용돈을 21,000원을 받는데도 저는 어머니한케 계산적이고 이기적인 사람입니다.
앞으로는 하나님을 믿게 해주신 어머니께 감사한 마음을 드리고 항상 도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예레미야 큐티를 하면서 예레미야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해 계속 기도하는데 저는 아버지를 위해 기도하지도 않고 아버지를 미워하는 마음이 너무 큰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아버지를 용서하는 제가 되고 싶습니다. 아버지도 얼른 교회에 같이 나오면 좋겠습니다. 아버지에게 뒤에서 손가락 욕을 하지 않겠습니다. 나를 구원해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