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기] 수료식대표 간증-송미영집사님

우리들 부모학교에 자녀들과의 관계회복과 목장지체들의 나눔을 좀더 체휼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등록했습니다
성인으로 각자 청년의 때를 보내고 있는 딸, 아들과 소통하고 싶은 육적 소망도 있었지만자녀들을 바라볼 때 늘 두려워하며 떨고 있는 마음의 문제도 해결하고 싶었습니다.
특히 올해 대학을 졸업한 딸이 유학 준비를 하면서 세상 성공을 향해 달려가는 딸에게 그동안 들어온 말씀으로 격려는커녕 어떤 도움도 주지 못하고 딜레마에 빠져 있었습니다.
그러나 1강이 시작되면서 둘째가 돌이 되기 전에 놀이방에 맡기고 일하러 갈 때 울던 아들 모습이 생각나 눈물을 쏟았습니다. <애착> 강의를 시작으로 마지막 <청소년구하기 프로젝트>강의까지 완주하면서 저와 가정에 많은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초2학년 때 성적 학대를 당하는 사건부터 마흔 살 유방암 1기로 우리들교회에 와서까지도 오랫동안 사연과 연민에 매여 살던 사람입니다.그런 제가 부모학교를 통하여 받은 선물이 너무나 많기에 짧은 이 시간이 아쉬울 정도입니다.
1. 어린 시절 삐뚤게 형성된 성에 대한 시선은 결혼생활 내내 불신과 자녀에 대한 집착으로 가정불화를 초래했고 성에 대한 불신과 갈망의 혼돈 속에 휘둘리는 삶을 사는 자신을 객관적으로 발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2. 저의 성중독문제를 들여다보며 조원들과 서로 나누고 가다 보니 내 시선이 아닌 자녀가 바라는 관계에 대해서 가, 나, 다를 깨우치는 것 같은 기쁨이 있었고, 두려워하거나 조급해하지 않으며 아이들을 대할 수 있었습니다.
3. 가족의 요구를 거의 무심코 흘려듣는 습관이 있음을 알게 되었고 내 생각을 지혜롭게 전달하는 I message 를 실천해 보면서 딸을 비롯해 상대방의 입장에서 마음을 헤아려 보려는 저를 느끼고 갑니다.
4. 5강 <그림으로 내 마음보기>에서도 가족 옆에 잠자는 저를 그렸었는데 웬일입니까? 지금은 잠이 깨기 위해 복용하던 고용량 카페인을 완전히 끊게 되었고 약물 중독에서 벗어나고자 그토록 바라던 그 소망이 이루어졌습니다.
5. 또한 이런 저의 변화는 저를 외면하는 것만 같았던 딸이 제일 먼저 알아주고 기뻐했습니다.딸이 지금은 독일에서 입시 중에 있는데 '한번도 받아보지 못했던 화상전화를 받아보는 기적(?)도 주시고 딸이 여러 가지를 묻고 자신의 소식을 전해 줍니다.
6. 지난 주 딸이 몸에 두드러기가 나는 사건으로 하나님을 의지하는 기도 부탁을 해왔고 독일 음대에 합격을 했습니다. 아들은 일대일 양육 수료후에 거제 아웃리치 기도회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혼 위기에 있어 안타까웠던 남동생 가정이 전도축제에 판교채플에서 예배를 드리는 기적 같은 선물을 주셨습니다.
7. 마지막으로 부모학교를 통하여 가장 놀라운 것은자녀를 내 만족을 위함이 아닌 사랑하고 기뻐해야 할 대상으로 바라보고 있다는 것과그 뒤에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이 모든 것이 이루어졌음을 확실히 믿게 된 것입니다.
부모학교를 섬겨주신 모든 강사님과 스탭진 여러분 감사드리고, 사랑의 하나님께 이 모든 영광 올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