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질문
1. 얼마나 큐티를 절실히 하시나요? 액세서리 정도로 생각하지 않습니까? 사건이 오면 무엇을 하십니까? 가만가만 오늘 말씀을 찾아 보시나요?
2. 부모가 먼저 큐티를 습관화하기 위해 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자녀들이 큐티를 습관화하기 위해 어떻게 돕고 있습니까?
◆나눔
박**집사님
말씀으로 은혜 많이 받았음에도 몸이 너무 아프고 7년동안 계속 아프니 언제까지 아프게 하시냐며 원망이 올라올 때가 있습니다. 저도 예전에 정신병원의 입퇴원을 반복하고 거짓 선지자를 찾아다니다가 우리들 교회에 오게 되었습니다. 아프지 않았다면 말씀을 보지 않았을 것입니다. 우리들 교회에 와서 좋은 날도 많이 주셨는데 아픈 날에는 원망을 하는 저의 악을 보게 됩니다. 아이에게 엄마가 아프니가 네가 이해하라는 얘기를 많이 했는데 이 말들이 아이에게는 상처였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하게도 요즘은 아이가 자신의 얘기를 많이 해 주고 있습니다.
송**집사님
저는 큐티를 숙제처럼 아침에 하는데 혹시 못하게 되면 밤 늦게 하기도 합니다. 매일 하고 있지만 강박처럼 숙제하듯 큐티를 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힘든 일이 있어서 큐티를 열심히 했는데 올해는 편안해지니 말씀을 악세사리로 여기고 있습니다. 외모와 다르게 여성스러운 면이 없고 아버지의 모습을 보고 자랐기에 남편과 씨울 때는 선을 넘어 치열하게 싸웠는데 그 때문에 아이에게 강박과 불안으로 인한 조울이 있어서 약을 먹고 있고 저도 약을 먹고 있습니다. 아이의 큐티를 습관화하기 위해서 아침 마다 큐티책을 펴 두고 간증만 읽으라고 하고 있습니다.
정**집사님
저는 아침에 큐티를 한 적이 없습니다. 남편이 가게를 하기에 아침에 잠깐 가게 청소를 위해 나가다보니 그렇게 된 것 같습니다. 큐티책을 부적처럼 늘 들고 다녔는데 요즘 신앙의 매너리즘에 빠져서 소홀히 하고 있습니다. 큰애는 큐티 하라고 시켜서 하고 있고 둘째와는 어린이 큐티로 2주째 함께 큐티를 하고 있는데 아이가 더 잘 깨닫는 모습에 놀라기도 합니다. 큐티 못하는 사람을 이해하기 힘들었는데 내가 힘드니 큐티를 놓는 모습을 보고 큐티를 안하는 사람의 마음을 체휼하게 되었습니다. 아이의 습관화를 위해서 큰아이의 라이드를 할 때 김양재 담임 목사님의 설교나 극동 방송을 틀어주고 있습니다.
이**집사님
큐티를 절실히 안 하고 있습니다. 고난이 올 때는 미친듯이 했는데 지나면 눈으로 큐티를 합니다. 아이들에게 말씀을 넣어줘야 하는데 이제는 불가능한 것 같습니다. 일단 아이들을 교회에 데려다 놓는 것이 나의 할일이라고 생각해서 열심히 교회에 데리고 갔는데 큰 아들은 재미없다고 작은 딸은 일어나기 힘들다고 교회에 안 가려고 합니다. 어릴 때는 말씀을 틀어주기도 하고 했으나 내가 거듭난 큰 은혜가 없으니 말씀을 소홀히 했다가 고난으로 말씀을 깊이 파게 되었지만 아이들은 이미 멀리 떠나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도 고난이 오니 말씀을 보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작은 딸이 자살 라이브 방송을 엄청 열심히 봤습니다. 죽을 용기도 없지만 살아갈 기운도 없는 아이인데 밑져야 본전이니 자살하면 지옥간다고 하니 보류하겠다는 말에 감사가 나왔습니다. 큐티를 습관화 하는게 어렵지만 삶으로 보여주는 것 밖에는 없는 것 같습니다.
남**집사
저는 큐티를 공부하듯 했습니다. 내 죄에 대한 깊은 묵상이 아닌 가볍게 죄를 찾는 것으로 큐티를 마무리 하는 형식적인 큐티였습니다. 초등학교 저학년 때 아이와 함께 큐티를 하라고 목자님께서 처방해주셨는데 아이 혼자서 잘 하고 있다는 게으른 생각에 함께 하지 않은 결과 고학년이 된 아이는 큐티를 전혀 하지 않고 있습니다. 얼마 전부터 자기 전에 아이와 함께 어린이 큐티를 함께 하고 있는데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저의 죄만 나누고 있습니다. 아이가 큐티를 하기 위해서는 당분간 미리 준비를 해서 아이와 자기 전에 함께 큐티를 계속 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