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기 부모학교 7강 인공지능에게 대체되지 않는 호모 큐티엔스 나눔
나눔 질문:
얼마나 큐티를 절실히 하시나요? 액세서리 정도로 생각하지 않습니까? 사건이 오면 무엇을 하는가? 가만가만 오늘 말씀이 무엇인지 찾아보는가?
부노가 먼저 큐티를 습관화하기 위해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자녀들이 큐티를 습관화하기 위해 어떻게 돕고 있는가?
조장님: 오늘 말씀을 들으면서 아이와 함께 큐티를 잘 못해서 너무 찔렸어요. 아이에게 질문을 하면 단답식으로 답하면 그렇게 끝냈었구요. 요즘은 혼자서 알아서 하도록 해요. 제가 질문을 잘 못하는 성격이라서 조 나눔할 때도 제대로 못했어요. 큐티를 열심히 해서 질문을 잘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희정 집사님: 아이가 언제 큐티하나요?
조장님: 힘들 때는 학교 가기 전에 했었는데, 요즘은 아침에 일찍 일어나지를 못해서 밤에 하더라구요.
이미라 집사님: 자기 전에 침대에 누워서 같이 해요. 둘째랑만 같이 하는데, 하루는 아이가 엄마는 어른 큐티는 안하지?하더라구요. 제가 어린이 큐티만 하거든요.
이희정 집사님: 저는 정기구독을 하는데, 뜯지도 않고, 어플로만 큐티를 해요.
강은주 집사님: 온라인으로 예배드릴 때는 그냥 넘어갔었는데, 요즘은 교회 선생님께서 큐티를 챙기시고 계셔요. 애들을 10분 정도 일찍 깨워서 목사님 큐티 노트를 틀어놓고 있어요.
오정원 집사님: 아이가 언젠가부터 자기 큐티 책을 열지 못하게 하더라구요. 성경을 만화책으로 봐서 아는건 많은데, 깊게 생각하면서 큐티하지는 않는 것 같아요.
조장님: 제 딸도 큐티했냐고 저한테 물어봐요.
이가야 집사: 저는 아이들과 못하고 있어요. 저는 저만 하고 있습니다. 처음 우리들교회에 왔을때는 애들을 데리고 했었는데, 아이들이 점점 커지면서 안하게 되네요. 억지로 제가 데리고 앉아서 한 문장씩 번갈아 가면서 읽곤 했는데 이제는 그것도 하기 싫어해서요. 제가 바뀌는 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강요하지 않고 저만 큐티하고 있습니다.
조장님: 아이들을 위한 새벽큐티도 있었으면 좋겠어요.
강은주 집사님: 큐티를 통해 말씀을 묵상하는 것이 본질인데, 저는 큐티하면서도 문맥의 이해와 읽기 연습 등으로 접근을 하면서 시켰었어요. 비본질을 중시한거죠. 한 번은 니느웨라는 발음을 제대로 못해서 계속 제대로 읽게 했어요. 큐티도 내 열심과 내 방향으로 시켰었어요.
최문정 집사님: 저는 큐티를 하면 한글을 금방 뗄거라고 생각하면서 시켰는데, 그렇지가 않더라구요.
오정원 집사님: 둘째가 3학년인데 큐티할 때 자꾸 조사를 빼먹고 읽어서 지적을 하게 되고, 아이에게 문제가 있는지 생각하게 되는 경우가 많았어요.
이미라 집사님: 저도 본문 말씀을 읽어주면, 아이가 모르는 단어가 많을텐데도 질문을 안해요. BGM으로 듣는 것 같아요.
이희정 집사님: 저는 큐티를 읽어주면서 아이가 질문하면, 다 읽고 말해준다면서 말을 못하게 하는 경향이 있어요.
조장님: 저는 옛날에는 큐티를 안하면 tv도 안보고 그랬어요. 그러다가 나태해졌어요. 그러면서 큐티하지 않는 남편을 정죄했던 제 모습을 보게 되었어요.
집사님들은 큐티를 어떻게 하세요?
이희정 집사님: 저는 읽는 것으로 끝나요.
오정원 집사님: 저는 요즘 귀티를 하고 있어요. 힘들때는 열심히 하다가, 요즘은 목사님 큐티 노트와 새벽 큐티, 두 번 듣는 걸로 끝낼 때가 많아요.
이미라 집사님: 저는 큐티를 아이와 함께 하는 것으로 끝나요. 매번 비슷한 나눔을 하게 되기도 하구요. 둘째와 큐티하고 나와서 첫째와 하려고 하는데, 자꾸 제가 잠이 들어서 첫째와는 큐티를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제 큐티 책이 가장 새 책이예요.
오정원 집사님: 저희는 일주일에 한 번 가정예배를 드리는데, 거기에 만족하는 경향이 있어요. 그때 나눌 때는 거의 자매가 서로 탓을 하면서 이야기하는게 다예요.
조장님: 강집사님은 아이들에게, 사랑한다고 계속 말하고 계시나요?
강은주 집사님: 네... 저는 큐티 안한 것을 들키지 않으려고 마치 큐티한 것처럼 앉아서 나눌 때가 있어요. 아이가 어떤 허무맹랑한 말을 하더라도 그것이 아이의 생각임을 인정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런데 그런 것을 인정해 주는게 너무 힘들어요. 저는 그게 힘들어?하는 생각이 늘 있는 무자비한 엄마예요.
이희정 집사님: 체력이 안되면 짜증나고 더 힘들지 않아요?
모두: 공감
강은주 집사님: 저희 아이들은 제 안색을 보고, 뭔가 분위기가 안좋으면 방에 들어가서 쉬라고 얘기하곤 해요.
이희정 집사님: 제 아이들은 모두 남자애들이라서 분위기 파악을 잘 못해요. 남자애들은 아이 컨택을 하면서 이야기를 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