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질문
자녀와 안정된 애착관계 형성을 위해 고쳐야 할 것이 둔감성인가요? 부정적 소통방식인가요? 구체적으로 적용해볼 내용은 무엇인가요?
#성준화 집사
-5세 딸, 3세(26개월) 딸 양육 중
둔감성을 고쳐야할 것 같다.
둘째 딸이 힘들어서(3살) 이번 부모학교를 듣게 되었음
엄마 힘들다는 말을 많이 한다.
이모님과 애착형성 잘되었는지 몇달 전 엄마를 거부하더라.
그때부터 안방 침대에서 같이 자고 있는데 그때부터 조금씩 엄마를 찾는다
적용: 엄마힘들다는 말이 나올때 입을 다무는 적용, 핸드폰 안하고 바로 자기
#정윤정 집사:
-6살 아들 양육중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혈기로 인해 화를 자주 내는 부정적 소통방식의 엄마다.
또 감정적이고 예민한 편이다.
지금은 왜 화를 냈는지 설명해주니 버럭하는게 많이 줄었다.
아이에게는 공감도 잘해주고 민감하게 반응할수있는 장점이 있다.
완벽주의가있어서 잘 키워야한다는 강박이 있다.
아이도 민감하고 예민하다 (내 기질을 받은듯)
적용 : 아이에게 화내지않는것
#권예리 집사
-4세(35개월) 딸 양육 중
부정적 소통방식, 둔감성 모두 있다.
부정적 소통 역기능 가정에서 자라 모든지 엄마처럼 안해야지 하는 강박이 있음.
너무 치우치게 잘하려다 보니 버릇이 없어진것같다.
그런데 그와중에 본래의 부정적 소통방식이 흘러나와 극단적으로 아이에게 협박할때가 있다.
아이가 엄마를 예측하지 못해 많이 불안해할것같다.
적용 :감정적으로 욱하지않고 혈기 내지않기
#한현민 집사
-5세 남매 쌍둥이 양육 중
노산으로 아이를 낳았지만 잘 키운다고 생각했다.
17개월 즈음 갑자기 몸이 급격히 아파서 6개월간 병원생활을 했다.
(난치병 질환 판정섬유근육종,말초신경병증,신경성방광염)
지금은 다행히 약먹으며 일상 생활을 하고 있음
아이들이 17개월 즈음 발병하여 기저귀조차 못채우는 상황이 닥쳐 애들 아빠와 친언니가 돌봐주며 다른사람 손에 맡겼다.
특히 아들이 애착형성 공백이 생겨서 많이 힘들어한것같다. 나를 봐도 오질 않았다.
회복하는데 시간이 걸렸다. 내가 아닌 다른 가족들에게만 갔다.
너무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지금 약을 먹으며 육아를 하고 있는데 아플때 해주지 못한 마음이 커서 아이들을 더 애기처럼 대하게 된다.
그래서 5세에 맞는 일상생활습관 등이 조금 뒤쳐지는 부분이 있다.
적용: 단호한 양육, 생활습관 교정을 위해서 부모학교 귀기울여 잘 듣기
#원태경 집사
-4살(33개월) 딸, 3살(21개월) 딸 양육 중
주로 둔감성이다.
첫째가 5개월 때 둘째 임신을 알게 되어 많이 안아주지 못했고 울음도 짧은 아이였기 때문에 민감성이 떨어진 채로 키웠다. 몸이 힘들어 어린이집도 10개월에 보냈다. 그리고 연년생이니 첫째를 빠르게 키우고 싶어서 10개월쯤 분유수유시 쓰는 젖꼭지를 빨대로 바꿨다. 분유를 떼기 전까지 충분히 젖꼭지로 쓰게 했어야 하는데 나의 욕심때문에 조급했다.
첫째가 돌 지나고 얼마 되지 않아 둘째를 출산했고 둘째가 태어나고 바로 아파서 병원 진료를 오가느라 한달간 첫째는 친정집에서 키워졌다. 어린이집에 간 날도 친정에 가서도 울거나 보채지 않았는데 친정에서는 가끔 서럽게 울었다고 했다. 그 시기에 손에 드는 장난감을 많이 들고 다녔는데 지금도 무언가를 쥐고 다녀야 하고(주로 숟가락을) 물건을 빠는 버릇이 있고 낯도 잘 가리지 않는다.
체력이 늘 부족하니 민감성이 떨어진 채로 양육중이다.
아이들의 울음을 보면, 금방 해결될 것으로 보이거나 별거 아닌 것은 바로 안달려간다.
그리고 부정적소통방식도 있는데 요즘 첫째가 고집이 너무 쎄져서 좋은 말로 설득해도 설득이 안되니 유치하게 '밥 안먹으면 뭐 안줄거야.' 이런식으로 협박한다. 좋은 방법이 아닌데도 자꾸 이렇게 얘기하게 된다.
적용: 아이들이 부르면 바로 달려가기, 협박하지 않기.
#권세림 집사(조장)
-10살, 9살 자매 양육 중
저는 무뚝뚝한 부모 밑에서 자라서 불안전 회피형 애착을 형성되었던 것 같고 그 영향으로 저도 예민한 아이들에게 민감하게 반응하지 못하고 귀찮아, 힘들어가 늘 마음 속에 있었기에 안정된 애착을 형성하지 못해 늘 저와 떨어지는 것을 불안해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초등학생이 되어서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지며 안정적인 애착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신보라 집사
-5세 남매 쌍둥이 양육 중
가정의 불화로 솔직한 나의 감정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했고 못하니 수용을 잘 받지 못했던것 같습니다
딸아이의 감정에 예민하게 알아차려 받아주지 못하는 점이 았습니다
요즘들어 엄마는 나만...엄마 너무해 서운해 라는 말을 종종 들었습니다
딸아이의 짜증과 마음을 잘 알아줘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 남자아이는 딸아이를 자꾸 슬쩍 건드리고 때릴때도 있는데 ..하도 자주 그러니 짜증과 화가 날때가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부정적 소통방식으로
언제까지 그럴꺼야 너도 한번 맞아봐서 똑같이 아퍼볼래
경찰 아저씨가 잡아간다고 협박언행을 말하는게 자꾸 나오는데
적용: 협박성 언어를 쓰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