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 시간에 배운 것은 무엇인가요?
2. 느낀 것은 무엇인가요?
3. 실행 할 것은 무엇인가요?
오영진 조장님
성인에게는 바뀔 거라는 기대를 잘 안 하잖아요. 그래서 제가 맞춰 주기도 하고, 그런데 자녀에게는 가르쳐야 한다는 명목으로 제가 원하는 모양으로 만들어가려고 했던 거 같아요. 배워서 공감도 하려고 하지만 공감하는 척, 이해하는 척 그냥 모양만 갖추고 있었기 때문에 아이와 진짜 소통이 어려웠던 거 같구요. 칭찬과 격려나 관심과 관찰, 비슷하기는 한데 결과가 참 다른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저도 배운 게 진짜 해결이 아니라 해석해 주어야 한다는 거처럼 아이의 감정을 읽어만 줘도 되는데, 너무 해결까지 가서, 앞서서 하지 않았나 그런 것들을 다시 돌아보게 됐구요. 저의 아이는 지금 불안하다는 말을 많이 하고 있거든요. 그럴 때 그런 감정을 어떻게 읽어줘야 할지 잘 모르겠어요. '그렇구나' 이러구 그 다음을 잘 모르겠어요. 그 부분을 질문하고 싶고, 아이에게 추궁이 아니라 하는 말을 잘 경청하고, 감정을 읽어주는 적용을 한 번 해보겠습니다.
백송이 집사님
제가 큐티를 잘 안 하거든요. 그러면서도 아이한테는 큐티해라, 했어? 그렇게 얘기하는데, 왜 필요한 지를 너무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시고, 큐티는 코칭이고, 성경에서도 구체적으로 질문하고, 이것을 알게 해주셔서 너무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그리고 대화법이 저도 뭐 했어?, 안 했어? 얘기하게 되는데 뒤돌아보게 되었고, 정말 옆집 엄마들을 만나면 귀를 닫아야 되는데 귀가 예배보다 더 열려있고, 그래서 불안해 했던 거 같아요. 아직 영어학원을 가지 않지만 집에서 만큼은 해야지 라는 생각에 아이에게 영어를 멀어지게 했던 거 같아요. 실행해야 될 것은 아이의 마음, 소속감이 정말 중요하다고 하니까 우리 가정에서의 소속감을 심어주기 위해서 아이에게 더 다가가고, 닫힌 질문이 아니라 열린 질문으로 아이의 마음을 많이 알아줘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최혜성 집사님
공감해주고, 계속 들어주고 아이랑 같이 놀아주고 여기까지는 많이 했거든요. 그런데 공감 이후에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을 하나 정해서 거기까지 가게 해야 된다고 하셨는데,6살이어도 할 수 있는게 있을텐데, 제가 아이를 존중하지 않고, 그냥 공감해주고, 힘들었겠다. 엄마가 뭐 해줄까? 어떻게 해줄까? 이렇게 끝났던 것 같아요.이제는 조금 대화법을 바꿔서 엄마는 이렇게 생각하는데, 너는 어떻게 할까? 너가 할 수 있는 건 뭘까? 이렇게 바뀌어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마지막에 옆집 엄마의 교육법을 따라가고 있다는 말에 정말 공감이 가요. 줏대 있게 키우리라고 결심했는데, 집 밖을 나가서 그 엄마를 만나는 순간 무너지는 거 같아요. 그래서 내면 정돈을 잘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큐티를 깊게 해야 될 거 같아요.
홍지연 집사님
저는 들으면서 반성하는 시간을 좀 가진 것 같아요.오늘 강의에서 감정을 읽어줄 때 여러 가지 예를 들어서 구체적인 방향을 잘 제시해 주셔서 감사했고,
아이랑 말할 때 열린 마음으로 받아줘야 되는데, 예스, 노로 아이에게 요구를 했었구나,사랑이랑 소속감을 들게 해줘야 되는데, 엄마가 하라는 대로, 엄마가 하는 말이 맞아 라는 식으로 대했던 거 같아요.아이가 7살, 예민한 성격이라 감정을 잘 읽어줘야 하는데, 구체적으로 알려주시니깐 도움이 많이 됐어요.앞으로 아이에게 어떻게 해야 할 지는 큐티에 제일 답이 있지 않나 싶어요.아이랑 큐티하면서 하루를 어떻게 살았는지, 감정이 어땠는지 잘 읽어주고, 아이랑 나눔을 계속 해야 할 거 같아요.
오섬결 집사님
저도 강압적이고, 제가 원하는 답을 얻어내려고 애를 써서 자녀한테 다그치고 했어? 안 했어? 이 말을 너무 많이 했던 것 같아요.이제 큰 애는 눈치를 좀 많이 보고 그래서 인지 속마음을 잘 이야기를 하지 않고, 제가 원하는 답을 먼저 하는 스타일이라 속을 알 수가 없었는데, 오늘 강의를 들으니깐내가 잘못됐구나, 내가 먼저 판단을 해서 내가 원하는 답을 끌어내려고 그렇게 강압적으로 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고, 아이에게 공감이나 이해, 감정을 들어주는 거를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김소희 집사님
저는 제일 안 되는 게 소통이랑 관찰이거든요.그래서 부부 관계에서나 자녀 교육에서도 성향적으로 환경적으로 소통을 잘 못하는 편인데 내가 경험하지 않은 거에 대해서는 상대가 뭘 원하는지, 아이가 나에게 뭘 원하는지, 어떻게 공감해 주기를 원하는지, 이런 걸 잘 모르겠더라고요. 아이를 재우거나 책을 읽어줄 때도 뒤에 보면 공감형 질문이나 대입형 질문 같은 거 있잖아요.그런 거 하면 길어지잖아요. 그래서 저는 책만 읽어주고, 빨리 재우려고 생각이나 이런 걸 안 물어보는 편인데 큐티도 똑같아요.저는 큐티도 매일 그날 목표치를 해야 되고, 아이는 활동지를 하고 싶어서 말씀을 안 듣고, 빨리 오른쪽 활동지 하고 싶어 하니깐 저도 빨리 그냥 읽고, 활동지 하자 이렇게 하는 편인데 이제는 그러지 말고 공감의 도구를 잘 써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질문 리스트를 주신 거가 저한테 너무 도움이 되었어요.저는 이런 상황에 어떻게 얘기를 해야 되지 이런 생각을 할 때가 많았거든요.근데 이제는 '그랬구나'를 넘어서서 주신 질문지를 잘 활용해 가지고, 아이의 생각도 열어주고, 자기의 생각을 더 잘 표현할 수 있도록, 저도 이제 잘 들어주고 세심하게 관찰하는 훈련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한나 집사님
저도 오늘 강의가 와닿았던게, 어제 낮에 아이랑 밖에서 많이 놀고 들어와서 뭐라도 해야 될 거 같아 수학 문제집을 폈는데, 이때까지 아이랑 했던 연산 문제집보다 교과 문제집 설명이 훨씬 자세히 나와서 그 부분을 폈어요. 근데 교과 문제집은 새 문제집이고, 앞 부분을 안 했잖아요, 저는 어차피 앞에 거는 아는 거니깐 배워야 할 부분부터 나갔으면 좋겠는데, 아이는 처음부터 하겠다고 하는 거예요. 제 생각에는 처음부터 하다 보면 오늘 나가야 할 부분을 못할 거 같아서 한참 실갱이를 하다가 결국에는 처음부터 하게 되었어요. 겉으로는 아이 마음을 읽어주면서, 제 뜻대로, 제 기준대로 아이가 따라주지 않으니 속으로는 올라오더라구요. 오늘 강의에서 내 마음을 정돈하는 게제일 중요하다고 하셨는데, 아이랑 있다 보면 이런 일들이 비일비재 하잖아요. 아이랑 자기 전 대화를 나눴지만 일단 제 내면을 잘 정돈하는 게 중요할 거 같고, 아이의 감정을 잘 읽어주고, 그 이후에도 고민 되는 부분들이 많지만 부모 학교와 목장에 잘 물으며 가야 될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