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기 나눔질문]
1) 아이의 어떤 행동이 문제라고 생각합니까? 오늘 강의한 4가지 보편적인 이유 중 어디에 해당 된다고 생각합니까?
2) 행동을 변화시키기 위해 내가 변화되어야 할 점은 무엇입니까?
정소연
첫째가 많이 밝은 성격이라 모르는 사람에게도 말을 잘 거는 편인데
어린이집에 여쭤보니, 아예 말을 안하는 게 더 문제라고 하셨다.
경계를 잘 지키도록 가르치면 된다고이야기하셨다고...
김은행
저희 아이는 짜증과 요구가 많은 편인데 + 신경질적이고 까칠하다
놀이치료를 가보니 긍정적인 상호작용이 부족해보인다.
내가 든 생각은 정서적으로 편안해보이지 않고 예민한 것 같은데
병원에서는 관심에 목 말라하는 것 같다고... 들어서.
마음이 속상했다.
아이의 문제에 대해서 파악한 거라면
우리 아이는 관심이 고프니, 아이가 해낸 것에 대해서
귀찮더라도 다양한 리액션을 해주는 적용을 해야될 것 같다.
자기가 듣고 싶은 대사까지 부여를 해주고~
긍정적인 피드백을 많이 해주어야겠다.
김명선
며칠 전 빨리 아이를 재우고 내 시간을 갖고 싶었는데
아이를 재우는 데에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다가 사랑이에게 내 마음을 들켰다.
오늘 강의 들으면서
제 딸의 문제 행동은 밥을 먹을 때의 집중력이 떨어지는 편인데
제가 집안일에 익숙했던 사람이 아니라
음식을 요리하는 데에 있어서 자신감이 별로 없는데
아이가 안 먹으면 먼저 드는 생각은 아 내가 만든 게 맛이 없나?라는 생각이 항상 먼저 들어서
다른 방법을 먼저 선택했었다. 그게 문제가 되지 않았을까...
회복의 탄력성을 길러주어야 한다는 것이 마음에 와닿았다.
김애화
백신 맞고 늦게 강의에 들어오느라 좀 아쉬웠어요~
저희 아이는 제가 혼내거나 화내면
저에게 더 다가와서 더 안기려고 하고, 더 붙는다.
아이는 마음이 금방 풀리는데 오히려 저는 한번 아이에게 삐지면 한 10분 정도는 아이 안 보고 싶을 때도 있다.
김태연
저희 아이의 문제를 꼽자면 요구가 많고 다양하다.
입에 달고 사는 말이 엄마 엄마 이리 와봐, 엄마 여기 와봐. 엄마. 엄마. 하루 종일 엄마.
사실 내가 하는 살림과 요리보다 아이가 더 중요하긴 한데
아이가 원할 때 그때 그때 요구를 들어주어야 하는데
나도 내가 해야 하는 일을 해야 한다는 생각이 강해서... 그게 힘든 것 같다.
내 어린 시절에 내 친정엄마와 겪었던 모습이 오버랩 된다.
아이 입장에서 많이 생각을 해보려고 한다.
엄마껌딱지인 아이가 제일 힘든 것 같아요~
홍자영
저희 아이 문제 행동은 크게는 없는데 그게 좀 문제이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아이를 혼내고 지적했던 부분들을 지나서 돌아보고 생각해보면
객관적으로 보게 되면
보통 아이들도 다 이정도는 하지 않을까? 싶어서...
오히려 안 혼날 일인데 괜히 혼냈나 싶어서 아이가 안쓰러운 감정이 들 때가 있다.
엄마 기분이나 아빠 기분을 맞추려고 하고, 눈치 보고 하는 아이인 것 같다.
왜?를 많이 물어보는 편이다.
아이는 엄마 나 어려워, 그만 얘기하고 싶어.
이런 식으로의 대화가 많아지면서 아이가 남편하고 대화하는 걸 더 편안해하는 것 같다.
지금 5살인 아이를 중학생처럼 대하는 게 아닌지... 내 행동을 돌아보게 되었다.
박하나
저는 제가 좀 거칠고 터프한 스타일의 엄마인데
저희 딸 아라가 이런 저에게 양육을 받고 맞춰 자라다 보니
밖에서는 야무진 아이로 보이지만,
혹시 아픈 아이인 것은 아닌지
부모교육 받으면서 걱정이 되기 시작했다.
내가 아이를 너무 스파르타식으로 가르치고 있는 건 아닌지 자꾸 점검해봐야 할 것 같다.
그래도 독립적으로 혼자 책도 잘 보고 역할놀이도 잘 하고
엄마가 집안일 해도 옆에 장난감 가지고 와서
나랑 말 주고 받으면서 혼자 잘 노는 편인데.
엄마의 무관심이 익숙해져서 그런 건지? 아니면 정서가 안정적이어서 그런지?
안미정
놀이 훈육 자기반성이 잘 맞물려 가야하는데
놀이는 두 아이 놀도록 방치하는 편이고
자기반성은 없고 훈육에만 집중한 것 같다.
그렇다고 일관성 있는 훈육을 하는 것도 아니다.
첫 아이때만해도 에너지가 있어서 여유롭게 설득하고 알려주면 소통이 되었는데
둘째 생기며 에너지가 없고 마음의 여유가 없으니 이성보다는 감정적으로 혼을 냈다.
예의를 중요시 하기에 친절하게 대하며 놀다가도 예의없다고 생각하면 갑자기 버럭하며 엄마 눈치를 보게 한 것 같다.
두 아이들이 주먹으로 싸우며 부딪히기에 사람은 때리는 것이 아니라고 가르쳤더니
요즘은 동생에게 맞고서 울기만 하는 첫째 모습을 보게 된다.
큰 아이도 작은아이도 옳고 그름의 기준으로 친구들을 바라보는 것 같아서 내가 그런 모습을 보이고 가르친 것 같다.
갑자기 버럭하지 않고 내 모습을 보며 자기반성을 위해 큐티 잘 하는 적용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