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아
공부를 위해 초등 6학년 때 전학을 와서 아이가 학교에 적응을 잘 하지 못했다 중학교로 진학하면 나아지려나 했지만 중1때 학교 급식 봉사를 갔다가 혼자 급식을 먹는 아이를 보고 여전히 학교에 적응을 못 했구나 했다 물어봐도 별 일 없다고 하면서도 이유를 물어도 뚜렷한 대답도 없고등교때마다 가기 싫어 하는 아이를 보며 답답하기도 하였지만 말 하지 않는 것을 내가 어쩌냐 하며 방치한 것도 있다중2때 학폭의 피해자가 되어 가족 상담도 하고 했으나 그 사건에 대해서는 그 이후로 서로 말하지 않게 되었다 현재 고2인데도 여전히 속 마음을 터놓지 않고 대화를 위해 방에 가면 나가라고 한다 아이가 하교하면 10분간 간식을 함께 나누며 대화하기
이주영
중2딸 핸드폰 새벽1~2시까지 하고 숙제를 시작하고 늦게 일어나는데 꼴보기 싫어서 '불끄고 당장 자'라고 하게 된다 나의 일찍 자야 한다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기를 바란다. 오늘 애들이 자기를 안 믿어 줄 때 속상하다라는데 나는 '계속 핸드폰 봤지, 뻥치지 마'라는 말을 하는데 좀 믿어줘야겠다 핸드폰을 보면서 집으로 들어오는데 왔을 때 따뜻하게 맞이하고 5~10분간 대화하기
김혜정
중1딸이 ad라 마음에 안 들면 욕을 한다 샤워를 오래 하면서 깨끗한 척 하지만 칫솔질을 하지 않고 씻지 않은 손을 입안에 넣으니 판단이 된다 집중력이 없어 숙제할 때 노래를 계속 하는데 듣기가 괴롭다 초2인 아들은 상대적으로 편안한데 큰 애가 차별을 느끼는지 둘째를 해코지(둘째의 털을 뽑는다) 해서 내가 큰 애를 혼내면서 감정을 섞어 때리게 된다 약속한 귀가 시간을 안 지키면 예를 들어 1시에 귀가를 약속하고 5시에 귀가 하면 참지 못 하고 잔소리 하고 믿어 주지 못한다 나는 부모 없이도 할머니 아래에서 스스로 잘 알아서 했는데... 나는 부모 없이도 잘 했는데... 하면서 지적하고 나와 비교하고 칭찬을 잘 하지 못한다
김은경
중2와 초6아이들이 감정기복이 심하고 엄마한테는 표현하기 쉬우니까 감정 표출을 하는데 이때 아니면 언제 하냐 받아주자 라는 마음과 나에게 너무 한다라는 마음 사이에 갈등이 와서 지친다 내 표정이 가만히 있으면 무섭다고 하는데 웃는 표정 연습을 해야겠다
마음 먹고 청소, 요리를 하면 칭찬해 주고 넘어갔다 싶은데도 여전히 중2 딸이'엄마 나밖에 없지'할때면 딸이 여전히 칭찬을 원하는구나 하고 느껴진다
간식을 챙겨주면 하교 후 간식갖고 방으러 들어가 핸드폰만 하고 학원 라이드를 하는데 '오늘 학교에서 무슨 일있었니? 누구랑 뭐하고 놀았어?' 물으면 '왜 자꾸 물어? 뭘 자꾸 궁금해해' 그러는데 내가 아이와 대화하는 것에 대한 목마름이 있다 칭찬을 많이 해야겠다
구은정
완전히 사춘기를 겪고 있는 시기인데 방문 닫고 안 열어 주고 들어가면'나가'라고 하는데 나를 무시한다는 생각이 들고 밖에서 예의 없는 아이로 찍히면 어쩌나 하는 걱정으로 훈계하게 된다 나의 고정관념으로 아이가 뭘 하려 하지 않고 무기력하다는 생각으로 아이가 뭐 하려고 하면 '그냥 해봐 니가 뭘 하겠니 여지까지 하지 않았는데'하는 나의 판단이 있다 무릎 수술을 한 후 거짓말이 많이 늘었는데 부모 실망시키지 않으려 했다는 평원님 말씀을 기억하며 이해해야 겠다 10번씩 미소 연습하고 미소로 오늘 하루 아이를 대하자
심우용
딸이 관종 스타일인데 막내 늦둥이와 아픈 첫째에 치여서 관심을 많이 못 줬다 적용으로 산책중인데 부족한 점을 자꾸 지적하게 되는 내 모습에 딸이 '엄마 아까 너무 했어' 라고 하면 엄마가 미안해 라고 사과하기 둘째가 많이 차별 받는다고 느껴서 마음이 아프다 막내를 바라보는 눈빛은 완전 사랑인데 상대적으로 둘째는 박탈감을 느낀다
오지연
1. 나의 자녀는 사춘기 특성 중 어느 부분이 두드러져 보이는가?
첫째 딸아이는 공부 스트레스 유형입니다. 공부를 잘해서 자사고를 들어갔는데 거기에서도 경쟁이 치열하니 스트레스로 인해 어릴적 생겼던 아토피가 다시 올라오고 수면부족으로 자투리 시간에는 무조건 수면을 취합니다. 공부량이 많고 온전히 공부하는데만 쏟는데도 스스로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하고 있습니다. 서울대를 가도 별인생 없다고 말해주는데, 왜 엄마는 도와주지는 않고 못하게만 하냐고 해서 요즘은 토요일에 학원 픽업을 해주고 있습니다. 공부가 힘드니 학교 큐티모임에 참석해 매일 큐티는 하고 있습니다.
둘째 아들은 반항아 고집불통으로 교칙은 나에게 필요없다. 학교는 가고 싶을 때 가고 나오고 싶을 때 나오고, 수업시간에 힘들면 PC방에 가거나 편의점가서 라면 먹고 놀다가 종례시간에 학교에 들어갑니다. 수업시간에 선생님들이 찾으러 다니고 친구에 올인하는 유형으로 새벽에도 한밤에도 친구들이 부르면 목숨을 걸고 나가고 친구들 집에 데려와서 자도 되냐고 안된다고 해도 계속 물어봅니다. 한번 재워줬더니 그 다음에 저희집이 아지트가 되고 냉장고가 거덜나고 친구들 밥먹여서 아침에 학교까지 태워다주는 수고를 하면서 내 아들 하나로 족하다 내가 아직 감량이 안되어 친구들 케어까지는 무리라는 것을 깨닫고 다음부터 친구들 숙박제공 못한다고 했습니다. 선도위원회가 지난 금요일에 열렸는데 너무 자주가니 선생님들과 교감샘 볼 면목이 없다고 얘기 드리고 다음에도 아들이 선도위원회가 열리면 저는 부모로써 제 책임을 못한 것이 있으니 다시 찾아뵙겠다고 했습니다. 아들의 일에 어린이집 선생님처럼 매일 문자로 알려주시는 담임선생님이 계셔서 학교생활을 자세히 알려주시고 요즘 이성교제를 한다는 소식과 여자친구 이야기까지 덤으로 해주셔서 학교생활을 어떻게 하는지 아들에게 물어보지 않고도 알고 있습니다. 날마다 아들덕분에 큐티를 하게 되는데 큐티가 아들의 성장일기가 되고 있습니다. 밤에 자기전에는 청소년 큐티 본문 말씀과 간증문을 읽어주고 기도를 해주고 방에서 나옵니다. 양쪽에 이어폰을 끼고 들리지도 않을텐데 어릴적 잠자리 동화책 읽어주듯이 말씀 읽고 간증문 읽어주며 눈물로 기도하고 나오는데 나중에 커서 아들은 우리엄마는 내방에 들어와서 듣지도 않는 말씀과 기도를 하고 울다가 방에서 나갔다고 할 것 같습니다.
2. 부모인 나의 깨져야 할 고정관념과 한계상황은 어떤 것인가?
자녀가 자기 자리를 찾을 때 까지 인내하며 기다려주지 못하고 뭐가 문제인가만 고민하고 해결방법을 찾을려고 전문가를 찾아다니고 내 생각과 내가 하고 싶은데로 하다가 결국엔 변하지 않는 모습에 돈과 시간을 낭비하며 스스로 힘이 빠지는 지속적으로 이런 것이 반복되는 것이 세상에 유명인을 믿는 고정관념과 변하지 않는 아이를 보면서 한계상황을 느낍니다.
3. 사춘기 자녀를 양육하는 내가 부모로서 달라져야 할 부분은 무엇인가?
엄마의 자리 내 자리를 잘지키고 방황하는 아들이 돌아왔을 때 편히 쉴 수 있는 둥지를 유지 하고 있어야 되는 것이고 자녀를 끝까지 신뢰하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고 날마다 큐티하는 내모습을 보여주는 것, 세상에 흔들리지 않고 믿고 기다려주는 것이 사춘기 자녀를 양육하는데 제가 부모로서 달라져야 할 부분인 것 같습니다.
4. 이 강의를 듣고 꼭 적용해보고 싶은 것은 어떤 것인가?
백수기 평원지기님의 강의가 전부 다 우리 아들이야기입니다. 너무 체휼이 되고 공감이 되고 처음부터 끝까지 고개가 끄덕여 졌습니다. 공동체를 만나서 흔들리는 저를 붙잡아 주시고 제가 세상적으로 해결해 나가려고 할 때 매와 같은 무서운 눈으로 저를 째려보는 목장식구들과 목자님이 있어서 중심 잡고 가게 됩니다. 상당히 기분이 상하고 사춘기 애들을 키워보지도 않고도 어떻게 저런 얘기를 하는지 솔직히 목원들과 목자님이 짜증납니다. 당신들고 키워보고 얘기 하라고 말하고 싶을 때가 많고, 특히 우리목자님 답정녀에 최고의 짜증이 납니다. 공동체의 처방이 하나님의 처방으로 알고 잘 되지 않지만 억지 순종을 하고 가고 있으니 제가 이런 상황에서도 살아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백수기 평원님처럼 뉴질랜드 유학도 작년에 알아보고 준비할려고 했는데 코로나로 인해 막히게 되니 지금은 한집에서 지지고 볶고 소리지르고 경찰에 신고당하고 사는 이것이 하나님이 나를 겸손하게 하신 환경으로 알고 날마다 예배와 큐티하는 것을 적용하는 일상을 살겠습니다. 우리들교회 목장 공동체의 대안을 믿고 세상전문가들을 찾아다니지 않겠다라는 적용을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