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인 나의 깨져야 할 고정관념과 한계는 어떤 것인가?
사춘기 자녀를 바라보는 내가 부모로서 달라져야 할 부분은 무엇인가?
장재은
첫아이가 착하고 온순해서 말을 잘 들을 거라 생각되어 의지하게 된다. 덜 챙겨주게 된다.
둘째는 3살인데 사고를 많이 친다. 그래서 손이 많이 간다. 대소변 가는 중인데, 첫째가 한번 용변을 치워 준적이 있는데 그걸 보면서 아이가 엄마의 힘을 아나? 아님 칭찬받고 싶어 하는 마음이 있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짐작으로 생각만하지 않고 아이에게 물어보고 들어보는 시간이 필요한 것 같다.
김민정
아직 아이들이 어리지만 어떻게 키워야 하나 걱정이 된다.
아이를 예뻐하거나 놀아주거나 하지 않는다. 셋째가 손가락을 빠는데 스스로 잘 놀고 잘 자라는 것 같아서 너무 혼자 둔 것 같아 그러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둘째가 아파서 더 셋째에게 손이 던 간 것 같다. 세 아이 육아가 힘들다보니 각자의 필요를 충분히 채워주지 못하는 것 같다. 큐티도 기복적으로 하게 된다.
황사라
부모학교 나오면서 고3 아들과 잘 이야기하고 대학도 진학도 잘 정한것 같다. 하지만 대화가 그때뿐인 것 같다. 열심히 큐티 하며 책을 봐야겠다.
둘째는 허용하는 부분이 많아졌는데 원하는 대학에 가도록 함께 이야기를 했다.
의사를 존중하려고 노력중이고, 아이들도 반응이 오는 것 같다.
박은희
아이들을 마냥 아기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8살 아이의 학용품과 책가방을 챙겨 가져가기 편하게 문 앞에 두고 옷을 챙겨준다. 5살 남자아이는 옷을 입혀주고 밥을 떠먹여준다.
내가 다 해줘야 한다는 내 손길이 많이 필요하다는 고정관념을 깨야 할 것 같다.
스스로 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고 할 수 있는 것과 도움이 필요한 것을 구분 지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