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조 나눔 - 민서경, 송우연, 박정원, 이진경
Q. 내 아이는 어떤 유형의 사춘기를 겪고 있는지? (나의 사춘기를 나누셔도 됩니다.)
강의를 통해 느낀 점은?
민서경
내가 평범한 사춘기를 보내었고 또 아직 아이들이 어려서 내 얘기로 들리지 않는 부분은 있지만 예방주사 맞듯 미리 들어두어 유익한 강의었다. 요즘 사춘기 아이들의 문화에 놀랍기도 하고 우리 아이들은 나처럼 그냥 평범하게 지나갔으면 하는 마음도 있다. 왕따문제는 초등학교에서도 이루어지는 부분으로 원인과 솔루션 등 제일 듣고 싶은 주제였는데 시간관계상 강의를 듣지 못해 아쉬웠다.
송우연
사춘기때 껌 좀 씹었었다.~~^^ 모태신앙이었고 어릴 적 신앙이 밑바탕이 되어 믿음의 배경이 있다면 일탈이 나쁜 것만은 아닌 것 같다. 신앙의 울타리가 있었기에 쉽게 하나님 앞에 되돌아 올 수 있게 되었고 일탈을 경험해 봤기에 남은 인생을 정도의 길을 걸어가게 되는 것 같다. 아이가 어리기에 크게 와닿지는 않았지만 내 아이도 이럴 수 있구나 인정이 되면서 그 원인과 처방을 들을 수 있어 좋았다. 아들이 컴퓨터 게임등 좋아하니까 지금은 부모의 제한에 어느정도 통제가 되지만 그 제한에서 벗어나게 되면 어떻게 될까.. 걱정이 된다.
이진경 (지역주민)
아들이 초2인데, '벗어나려는 아이 vs 묶어두려는 부모' 이 말이 가장 와닿는 시기이다. 나와 성향이 반대인 아이와의 관계에서 받는 스트레스와 부딪히면서 포기 및 내려놓게 되는데... 지금 힘든 과도기를 겪고 있는 것 같다.
박정원 (지역주민)
아까 전화통화로 연결해서 나눔을 해 준 학생이 오토바이를 타며 스피드를 즐겼다고 한 것처럼 나도 굉장히 모범생이었지만 고등학교때 부모님 몰래 오토바이를 타며 스피드를 즐기며 스트레스를 풀곤했다. 대학때 좀 이른 나이에 운전을 하면서 스피드를 즐겼는데.. 차가 박살이 나서.. 죽을 고비를 넘기고 나서 이후엔 멈췄다.
자식의 성공에 대리만족하는 부모의 모습속에서 친정오빠의 모습이 보이고 요즘 부모들이 대부분 이러고 있지 않나 싶다. 나는 그러지 말아야 지... 하는데. 이런 강의를 들으면 어느정도 생각의 전환이 되곤 하지만 가치관이 쉽게 변하지 않는 부분인 것 같다. 꾸준히 이런 강의를 들어야하지 않나..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