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4년6월17일
모인이 : 주혜란 명성희 황인욱 김희경 박경아 김은영 허윤정
나눔제목 :
1.부모는 servant(섬김) 역할이라는 것이 인정되는가?
2. 나는 긍정적인 부모인가? 칭찬,격려를 표현하고 긍정적 태도를 보이는 부모인가?
주혜란
: 두 아들과 남편과 함께 미국여행을 막 다녀왔다. 그랜드케년을 보며 우리 부부는 참 좋았는데, 아들들 표정은 밝지 않다. 특히 작은 아들(중학생)은 작년까지 착하고 말 잘 듣는 아이였는데,변했다. 오늘 아침에도 '넌 내 아들이 아니야.변했어'라는 말을 했다. 새벽축구 본다는 아들을 말리지 않고 TV끄고 마무리하기로 약속을 받았건만, 아침까지 쇼파에서 잠든 걸 보니 속이 뒤집어졌다. 친구들을 너무 좋아한 나머지 친구따라 다니며 나쁜 일이라도 할까봐 걱정인데 9:30분 즉 늦게 집에 온다. 아들의 의견을 존중해서 우리 집에서 친구들과 하루밤 자는 것을 허락은 했으나. 아들이 다른 집에서 자는 것은 엄청 걱정된다.
황인욱
:내 부모님은 유교적이지만, 나는 하고 싶은 걸 다하면서 컸다. 내겐 두 딸이 있는데, 많이 제제하지 않는다. 난 긍정적 부모역할을 하고 있다. 걱정스런 일을 아이가 해도, 쌓아놓은 교류가 있어서 크게 엇나가지 않을 거라는 신뢰가 있다. 내가 그랬기 때문이다.
나머지 조원들은 거의 다 긍정적이지 못한 부모였음을 고백했습니다. 가르치는 역할을 주로하며 잘못하는 것을 지적하다보니, servant의 역할을 전혀 하지 못했습니다. 모성애를 가장하여 나의 유익을 구하는 경우도 있다는 내용에서 나의 죄가 보였습니다. 갑자기 긍정적인 부모로 쨘~ 하고 변할 수없지만, 많은 훈련과 연습을 통해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 결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