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기 5조 나눔보고서
나눔주제: 발달의 이해와 애착형성
노경희
나는 애착유형 2번에 해당하는 엄마이다,
아이가 떼를 부릴 때 마구 때렸던 기억이 난다
그래서인지 우리 애들은 지금도 내게 반항을 하기보다는 피한다
아들은 7세 때 경계성 자폐 판정을 받았고 딸은 공황장애로 지금도 약을 먹고 있다
요즘은 애들이 화를 내거나 내 요구사항을 거절하면 전처럼 화가 나지는 않는데
어떻게 대응을 해야 할 지 잘 모르겠다
가만히 놔두자니 버릇없는 아이가 될 것 같고 야단을 차자니 아이들이 상처를 받을 것 같다
지금이라도 아이들과 애착관계형성을 위해 아이들의 지나가는 말 한 마디에도
관심을 보이고 목장에서 목원들을 대하듯 해야겠다고 생각한다.
박혜숙
저는 자녀가 떼부릴 때 무조건 혼냈다
워낙 무섭게 해서인지 저희 아이들은 떼부리는 것 못한다
그래서인지 많이 아프다
또한 자녀와 갈등되는 상황에서 제 수준에서 모든것을 생각하고 이야기 했기에
소통이 어려웠었는데 내가 아이들의 언어를 알아듣지 못한다는 것을
이제야 조금씩 알아가고 있다
저의 애착유형은 회피가 57 불안이 68이다
자녀와 안정된 애착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구체적으로 뭘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고 있다
제가 무서운 완벽주의 엄마였기에 저도 저를 바꾸기가 쉽지 않고 대응방법도 모르고
있다. 참고로 저는 저희엄마와 애착관계가 안되어 있다.
이공례
어린시절 가족관계가 형성되지 못하여 힘든 결혼생활속에서 아이들에게
되물림 양육이 이어졌다.
곁에 없는 아이들에게 한없는 부족한 엄마였음을 부모학교를 통해 더욱 느끼며
주님께 회개밖에 할것이 없음을 느낀다.
박찬숙
큰아이에게 엄격하게 대하면 작은아이에게도 저절로 같이 훈계가 되는것 같아
자기일을 스스로 하게 하고 엄격하게 대했다.
엄격한속에는 내 기준을 정해놓고 학습과 예절을 강요했다.
그결과 큰아이는 무기력에 빠져 삼수까지 거치며 소통하기 힘들고
작은아이는 셋째동생에게 엄마가 강요하지 않는다고 자기가 혼을 많이 낸다
이제와서야 있는 그대로의 동생으로 봐달라고 둘째아이에게 말해보지만
둘째의 모습속에서 과거의 내모습을 보게 된다.
백순영
나는 애착유형 3번에 해당하는 엄마이다
늦은 나이에 결혼을 하여 자녀을 낳아 과잉보호하며 키워서인지 아이들은
엄마인 저에게 뭐든지 물어본다.
아이들에게서 너무 독립적이지 못한 모습을 볼 때는 자신의 감정에 따라
일관성 없이 화를 내고 양육했던 것을 이번 주 부모학교 강의를 통해 알게 되었다
내가 일관성이 없이 양육했던 것은 첫째아이에게는 조금만 잘못을 해도
야단을 치고 반듯하기를 요구했고 시험점수도 상위점수를 요구했고
둘째아이에게는 초등3학년이 되도록 애기처럼 대하고 그 나이에 맞지 않게 대했으며
시험점수도 못해도 괜찮다고 했다..
그래서인지 첫째아이는 늘 사랑에 목말라 하고 둘째아이는 버릇없이 행동하며
말도 함부로 한다.
김연숙
나는 주로 들어주는 부모인 것 같다
하나 사달라고 하면 두개를 사줬기에 크게 트러블은 없었다.
하나님께 맡긴답시고 방목해서 키웠던 것 같다
또한 아이들이 성품이 온화하여 떼쓰곤 하지 않았으나 나의 엄마가 일찍 돌아가셔서
엄마역할에 대해 본것이 없기에 홀로 회피하며 할 수 있었던 것만 했던것도
트러블이 없었던 이유인것 같다
작은 아들과 대화중에 작은아들왈 "엄마는 엄격한 엄마가 아니라 방임형 엄마"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