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안에서 부모와 가정을 세우는 학교입니다.
강의를 듣고 자료와 과제를 함께 나눕니다.
부모학교 구성원이 소식과 자료를 나눕니다.
나눔질문)
얼마나 큐티를 절실히 하시나요? 액세사리 정도로 생각하지 않습니까? 가만 가만 오늘 말씀이 무엇인지 찾아 보시나요?
부모가 먼저 큐티를 습관하기 위해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자녀들이 큐키를 습관하기 위해 어떻게 돕고 있는가?
A집사님
우리들교회에 와서 시작된 고난으로 많이 힘들었고, 말씀이 달콤했던 마음도 속상함 앞에 지쳐 멈칫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등굣길에 들려주던 말씀을 이제는 돌아오는 길에 혼자 가만히 들으며, 남편 눈치가 보여 쓰큐는 못 하더라도 말씀의 끈을 가만히 이어가고 있습니다.
B집사님
지나온 삶의 크고 작은 고난과 가정 안의 갈등, 그리고 부목자 사역과 지방 발령의 시간을 지나며 저의 삶을 섬세하게 어루만지시고 인도해 주시는 하나님을 깊이 경험했습니다.
특히 과거 아들이 등짝 스매싱 사건을 떠올리며 "거미줄에 걸린 나비처럼 죽지도 살지도 못하는 지경이었다"고 고백한 일과, 딸의 결혼을 통해 말씀이 성취되는 것을 보며 내가 죄인임을 깨달았습니다. 또한 2월 14일 손주 사건을 계기로 "구원받아 살게 하소서"라는 말씀을 받았기에, 앞으로도 날마다 말씀을 가까이하고 죄인 됨을 인정하며 가족을 말씀으로 양육하고 섬기고자 합니다.
C집사님
예수님의 시대에 태어났다면 나 역시 예수님을 믿지 않았을 사람입니다. '상처 받은 치유자'보다 내가 원하는 상처 없는 예수님만을 바라며 성경을 멀리했습니다. 버림받음과 거절에 대한 두려움으로 사람들에게 마음을 열지 못했고, 제 마음의 중심도 견고하지 못했습니다. 말씀조차 오해한 채 마음 문 밖에 예수님을 세워둔 죄인이었음을 깨닫습니다.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계 3:20)
D집사님
큐티인(QTin)을 쓰며 묵상하려 노력하지만, 깊이 있게 나누는 것이 여전히 어렵게 느껴져 대지별로 두 줄 정도 겨우 써내려가곤 합니다. 때로는 묵상이 잘 되지 않아 큐티 제목에 ‘왜?’라는 질문을 붙여보며 간신히 마음을 이어가기도 합니다.
우리들교회에 오기 전, 친정엄마에게 일어난 사건을 통해 하나님의 격노가 얼마나 크고 무서운지 먼저 깨달았습니다. 그 크신 하나님 앞에 두려운 마음으로 목장에 순종하며 교회 공동체 안에 붙어있고자 했습니다.
그렇게 1년 10개월이라는 시간을 보내면서, 결국 엄마의 그 아픈 수고와 사건을 통해 우리 삼 형제가 모두 예수를 믿고 교회를 다니게 되었다는 은혜를 알게 하셨습니다. ‘세상에 좋은 부모, 나쁜 부모는 없다. 나에게 예수를 믿게 해준 부모가 가장 좋은 부모다’라는 담임목사님의 말씀처럼, 저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해 준 엄마가 가장 소중하고 부모임을 고백합니다
E집사님
큐티를 아침 일찍 하지는 못하더라도 매일 습관처럼 말씀 앞에 나아가고 있습니다. 비록 깊게 묵상하지 못하고 넘어가는 날도 많지만, 얼마 전 마음이 참 힘든 날 본문을 폈을 때 저의 상황에 딱 맞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 순간 ‘아, 내가 확실히 하나님의 자녀가 맞구나!’ 하는 생각과 함께 가슴 깊이 기쁨이 밀려왔습니다.
지금은 아들이 학교가 멀어져 나가 살고 있지만, 중·고등학생 때는 밥 먹는 시간을 활용해 큐티 적용 질문으로 짧게나마 이야기를 나누곤 했습니다. 요즘도 연락할 때면 “너의 바벨론은 뭐야?”, “친구 우상은 어떠니?” 하고 슬쩍 물어보곤 하는데, 아들도 마음을 열고 잘 나누어 주어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