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안에서 부모와 가정을 세우는 학교입니다.
강의를 듣고 자료와 과제를 함께 나눕니다.
부모학교 구성원이 소식과 자료를 나눕니다.
주제 : In:HEART 대화법참석자 : 오지혜, 서주인, 이경옥, 김상미, 김다운일시 : 2026. 9. 15. 화요일
나의 의사소통의 걸림돌은? 이번 교육을 통해 느낀 것으로 한주간 적용할 것은?
A집사) 저의 의사소통 걸림돌은 지레짐작을 잘 하는 것입니다. 실체는 귓등으로 듣습니다. 이번 실습을 하면서 내가 느끼는 바와 상대방이 느끼는 감정이 다를 수도 있겠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상대방의 감정이 내가 생각하는 그 감정이 아닐 수도 있으니 '잘 들어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적용으로는 남편이 말할 때 "그랬구나, ~했구나"라는 말로 시작하며 들어주겠습니다.
B집사) 대변하기를 잘합니다. "상대방이 그래서 그랬을거야"하며 남을 대변합니다. 남편의 말을 공감해주지 못하고, 아이의 말도 공감해주지 못합니다. 아이가 배고프다고 하면 "네가 아까 안 먹어서 그렇지"라며 마음을 읽어주기보다 비난하는 말을 할 때가 있습니다. 적용으로는 아이가 요구를 할 때 잘 들어주도록 하겠습니다.
C집사) 남편이랑 얘기할 때 나는 급한데 남편은 말이 느려 화부터 나곤 합니다. 그래서 남편이 얘기를 시작하기도 전에 화부터 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아이가 말할 때 공감해주지 못하고 해결하려고 합니다. 적용으로는 남편이 느리게 얘기해도 경청해주는 것, 그리고 아이에게는 해결보다 공감하고 들어주겠습니다.
D집사) 저는 남편에게 선 공감, 후 처방을 원하는데 남편은 선 처방하며 해결책을 얘기하는 사람입니다. 남편의 그런 모습이 대화하기 싫은 걸림돌이 됩니다. 이번 실습을 통해 감정에 라벨링 하는 게 생각보다 어렵다고 느꼈는데, 그 이면에 나도 사실은 공감해준다고 하면서 들어만 주는 거에 그쳤던 것은 아니었나 생각했습니다. 적용으로는 남편의 안됨을 인정하고 남편은 공감이 어렵다는 것을 이해하겠습니다.
E집사) 상대방의 감정을 무시하는 것입니다. 남편이 이야기를 하면 감정은 듣고싶어 하지 않고 해결책을 얘기하기 급급합니다. 남편의 감정을 무시하는 이면에는 남편 자체를 무시하는 게 있는 것 같습니다. 남편이 말하면 "그래서 어떻게 할 건데?" 하는 마음이 듭니다. 적용으로는 남편이 말을 하면 "그랬구나~ 그렇구나"라고 대답하고, 해결에 대한 얘기를 하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