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강의 들으며 느끼고 깨달은 점은 무엇입니까?
*가 집사님
말하는 직업이라 직장에서 일할때는 가르치는 일을 하다 보니 말이 많지 않은 성격임에도 적절히 말을 한다.
자녀들이 외국에 살기에 말할 기회가 없다. 큰애가 우울증이 있어 외국에 보냈는데 무슨일이 있다고 하면 불안 버튼이눌러진다. 작년에 결혼해서 한참 싸울텐데 제가 이혼해서 저의 불안함이 작용을 한다. 불안하면 말을 못하니 문자로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문자로 많이 이야기 한다. 불안할때 말이 많이 하는 것에는 조언, 판단, 추측, 설득, 대변...등등 다 있다. 나중에 문자를 보면 질리겠다, 힘들겠다는 생각이 든다. ‘웬만하면 짧게 이야기 하자’ 가 적용인데 그럼에도 불안해 지면 힘이 들때가 있다.
* 나 집사님
오늘 정말 강의가 유익했다. 상담 공부를 오래 해서 항상 나긋함이 몸에 배여있다. 그럼에도 아이들에게는 안되는게 많은데. 애들이 다 성장해서 결혼도 했기에 더이상 이러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드는데도 목소리를 내는 거에 자연스럽지가 못할때가 많다. 아이들 감정을 이해해 주면서 내감정을 이야기 해야 하는데 “엄마 죄송해요” 하면 스므스하게 넘어가면 될일을 “왜 그렇게 하니” 해서 아이와 멀어졌다.
“나도 뼈빠지게 했기에 이제는 너도 해야 되지 않겠니” 했던 제 맘을 자식보다 하나님 앞에 엎드려야 하는데... 부활의 예수님은 온데 간데 없는 내 모습이다. 아직 목장에 나가지 않고 있다. 이혼하지 말라는 목장이 고통스럽다. 그런 갈등속에서 지금 부모학교를 붙잡고있다. 오늘 강의를 들으며 그냥 잘 붙어 가야겠구나 생각이 들었다. 대화에 걸림돌은 저도 다 해당이 되는 거 같다.
* 다 집사님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감정이란 단어를 써야 편도체 감정이 낮아지고 이성적인게 활성화 된다는게 기억에 남는다. 제가 감정 단어도 많지 않고 표현도 안하고 살아서 참 힘들다. 이런 모습이 우리 가정안에서도 되물림이 되는 거 같다. 자란 환경이 재혼 가정에서 자랐다. 아빠가 선생님이라 보수적 이었고 새엄마도 선생님이셨고 보수적이셨다. 아빠가 너무 보수적이고 무서우니, 학창시절 아주 모범생이었다. 감정 표현을 못하고 살아 온 것이 적응이 되었다. 그래서 우리들 교회 와서 내 이야기를 하는게 힘들다. 오늘도 내 이야기 하는게 너무 힘들었는데 하나님이 이런 저를 훈련해 주시는 것 같다. 지금 현 가족 남편 아들도 감정 표현을 잘 못한다. 오늘 강의 듣고 감정을 단어를 사용하는 것이 저의 적용이다. 내가 내 감정을 표현 해야하는데 상대가 알아주길 바랬다. 표현을 해봐야 겠다.
* 라 집사님
저도 오늘 대화의 걸림돌이 판단, 조언, 추측... 거의 다 해당이 되는 것 같다. 특히 상대의 이야기를 듣고 판단을 빨리 하고 가르치려는 말을 많이 한다. 그래서 남편과 딸도 상처를 많이 받고 대화를 거부할때도 있다. 그나마 우리들 교회에 와서 이런 저의 모습을 보고 고치려고 노력을 하고 있는데 그럼에도 불쑥 불쑥 옛습성이 올라온다. 목장에서도 이런 모습이 올라올때가 많은데 빠른 판단으로 추측해서 이야기 할때도 많고 상대의 맘을 공감해주지 않고 조언을 하니 나도 답답하고 상대도 답답해 하는게 느껴진다.
공감을 받아야 편도체가 활성화되고 대화가 된다고 했는데 가족과 지체의 말을 집중해서 듣고 감정의 라벨링 해주는 적용을 해봐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