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장: 교회 온지 10년 되었고 부목자이다. 초2 아들이 있다. 목장 집사님의 권유로 부모학교에 같이 오게 되었다. 8년 넘는 학업과 불임의 기간이 가장 힘들 때였는데 우리들교회에 와서 임신이 되었다. 공동체 속에 있으니 힘들어도 예전만큼 그래프가 내려가지 않는다.
부조장: 교회 온지 3년 되었고 휘문 소속이다. 판교 성전에 오기까지 1시간 넘게 걸린다. 초2 아들과 6살 딸이 있다. 육아를 놓고 부부 싸움이 많다. 자녀 교육을 위해 일을 했었지만 목장의 권유로 현재 휴직 중이다. 우울이 있지만 에너지가 있는 우울이다.
A집사님: 교회 온지 3년 정도 되었다. 초2 딸과 5살 딸이 있다. 역기능 가정에서 자랐다. 남편은 사랑을 갈구하고 자신은 독립적으로 커서 갈등이 많았다. 시어머니를 통해 우리들교회에 오게 되었다. 그래프를 그리면서 삶을 주로 부정적으로 봤었는데, 긍정적인 사건들을 더 끄집어내게 되었다.
B집사님: 교회 온지 6년 되었다. 6살 딸과 3살 아들이 있다. 크게 기복 없는 삶을 살았는데, 가장 힘들었던 경험은 남편과의 다툼이었다. 하지만 들은 말씀이 있어 그 사건을 계기로 아내의 자리를 받아들이게 되었다. 자녀 교육에 대한 원칙을 세워나가기 위해 부모학교에 오게 되었다.
C집사님: 교회에 온지는 10년 정도 되었지만 한동안 떠나있었다. 돌아온지 몇 달 안 되었다. 5살 아들과 3살 딸이 있다. 부모님의 불화, 재수의 사건도 있었지만 남편의 뇌졸증이 가장 힘든 경험이었다. 일 욕심이 많지만, 아내의 때 엄마의 때를 지키지 못하면 돌아오지 않는다는 말씀으로 퇴사를 하는 큰 결정을 하게 되었다.
D집사님: 교회에 온지 2달 정도 되었다. 24살 딸과 고2 아들이 있다. 아버지가 자녀들을 많이 혼냈다. 딸은 강박이 있고, 아들은 밀착은 되어 있지만 자신의 이야기를 전혀 말하지 않는다. 동생의 죽음과 우울증으로 교회에 오게 되었다. 교회 오면서 상태가 좋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