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4월 8일 화요일
<부모교육3강 나눔>
Q1. 안정된 애착관계 형성을 위해 고쳐야 할 것이 둔감성인가요? 부정적 소통방식인가요?
A집사님 :
아이 성조숙증 검사 뼈 나이가 높게 나와서 원인 찾는 검사를 해보자 하셨어요. 정맥 검사 주사 맞는 과정이 정말 어려웠는데
주사 맞기 힘들어하는아이를 기다려주었어요. 눈도 가려달라, 손도 잡아달라 하는 아이의 요청을 들어주었는데 간호사가
이런 어머니는 처음 보았다. 반성이 된다.라고 말하는 걸 보고 부모학교와 목장의 힘을 느꼈어요.
조금만 더 기다리면 되는구나. 조금만 죽어지면 되는구나. 그걸 느꼈어요.
B집사님 :
아들의 게임문제 때문에 힘든데 아이가 학교에 다녀와서 유튜브 보고 게임을 하고 3~4시간 정도 끝장을 봐요.
둘째는 축구를 좋아해서 집에 잘 안들어오고 축구선수 권유를 받았어요.
제가 뭐라고 하면 첫째가 욕을 해요. 아빠에게 맡기고 저는 목욕으로 회피를 해요.
둘째 아이도 제가 가장 듣기 싫어하는 말을 했을 때 저에게 욕을 한번 했는데 그것도 충격이었어요.
소리는 되도록 안 지르고 부글부글한 상황에서 회피를 택하는 것 같아요.
C집사님 :
저는 너무 민감해서 넘어갈 것을 잘 찾아내요. 큰 애랑 대화가 잘 안 되고 저의 말꼬투리를 잡고
끝날 때까지 해요. 최근에는 너무 힘들어서 너 때문에 못 살겠다고 말했어요.
수업 들으며 저를 찾아내니까 그간 표출 못했던 감정을 교육 받고 아이에게 많이 표출하는 것 같아요.
어려워요. 큰 애때문에 약을 먹고 있어요.
D집사님 :
독박육아를 하고 아이들이 다 ADHD다 보니까 저도 예민해져서 아이들의 잘못을 찾아낼 때 취조하듯 하게 되었어요.
남편 바람사건까지 더해져서 다 놔버려서 둔감해졌어요.
여전히 소통방식이 부정적이에요. 남편 때문에! 아이 때문에! 이렇게 되어요.
요즘 내 모습을 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E집사님 :
저의 첫째가 고1인데 새벽에도 게임을 해요. 그만하라고 했더니 자기에겐 삶의 의미가 없다며죽겠다고 저에게 협박을 하더라고요.
그래도 들은 게 있어서 화내지 않고 볼 수 있겠더라고요.
죽고 싶었어? 이야기 해봐.라며 아이의 말을 들어주었어요.
다음 날까지 게임 세상 이야기를 하는데 힘들었지만 들어주었어요.
또래관계가 어려우니까 잠과 게임으로 회피해요. 그래도 학교에서 하는 자살예방센터도 간다고 하더라고요.
F집사님 :
2분 차이로 태어난 쌍둥이 아이가 너무나 다른 걸 보고 아이의 문제행동의 애착의 문제인가 기질인가 고민하게 되어요.
그래도 강의를 들은 덕에 지난 주 말도 안 되는 떼를 부리는 아이에게 뭐가 억울한지 이야기해봐라고 들어주었어요.
아이의 떼에 포기하듯이 그래. 너 하고 싶은대로 해 라고 하는 이중언어 대신 엄마 지금 화났어라고
제 솔직한 마음을 말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