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의사소통 걸림돌은 무엇인가요?
- 앞으로 자녀와 대화할 때 신경 써서 해야 할 행동은 무엇인가요?
A집사님
나의 의사소통 걸림돌은 일반화하기, 대변하기이다. '다 그래~'라는 말이 나에게는 괜한 걱정 했구나 하는 안도감을 주어 도움이 되었기 때문에 일반화하기를 쉽게 했었다. 대변하는 것도 상대방입장을 이해하면 풀리는 것이 많이 있어서 많이 했었다. 그런데 이런것들이 틀리다는 것을 알고 변화되어 듣고만 있는데 역시 판단하기로 가는게 있다. 이제는 그 사람은 그렇구나 하는 마음을 가지도록 노력해 보려고 한다.
B집사님
나의 의사소통 걸림돌은 대변하기와 판단하기, 말자르기이다. 딸하고 이야기할 때 아이의 이야기를 끝까지 안 듣고 말을 자르고 대변을 한다. 예를들어 아이가 선생님, 교회, 친구들이야기를 할 때 끝까지 듣지않고 상대방의 입장을 대변해서 옳고그름으로 조언하고 판단하고 한다. 앞으로 신경써야 할 부분은 딸의 말을 끝까지 들어주고 상대방을 대변하기 보다 딸의 감정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신경써야 겠다. 대화가 끝났을 때 딸이 마음상하지 않고 만족해하면 잘하고 있다고 볼수 있을 것 같다.
C집사님
나의 의사소통 걸림돌은 판단하기, 조언하기, 일반화하기, 말자르기이다. 딸 때문에 고민이 많다, 정서적인 감정을 읽어주는 것이 굉장히 감정소모가 많다. 중3인데 워낙 순하고 수용적인 아이인데 사춘기가 와서 갑자기 변하여 늦게까지 스마트폰하고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어하는데 딸한테 왜 이런 행동을 하는지, 밑바닥의 감정을 이야기를 해야 하는데 항상 왜 늦게 잤어? 열두시에는 자야지 성장호르몬이 나오고 등등등 판단하고 일반화하면서 지적하고 아이가 말을 하려고 하면 말을 자르고 한다. 배워서 알고있지만 막상 상황이 닥치면 안되는 것이 나도 답답하고 지나고 나면 후회하기를 반복하고 있다. 그래서 신경써서 해야할 것은 대화법코칭을 배웠으니까 복습을 하고 다시 읽고 몸에 베도록 해야할 것 같다. 잘하고 있다는 것은 아이가 변하는 것으로 확인 될 것 같다.
D집사님
아들이 추측좀 하지말라, 영혼없는 말좀 하지마, 엄마 박쥐같다는 말을 많이 한다. 우리들교회와서는 공감을 해주면 영혼없다고 한다. 왜 그런가 보니, 예전에는 틀에 박혀서 '네'라고 대답해야만 순종인줄 알았었다. 혼을 내면 내 이야기를 듣고 느낌상 뜨끔하다, 미안하다는 표정만 있어도 되는 것인데, '네. 할께요'라는 대답을 바랬었고. 아이와의 대화에서 항상 뒤돌아서 설거지 하던 모습만 보였던 것이 깨달아졌다. 그러면서 내가 아이와 할 수 있는게 말이 아니라 눈빛, 내가 너를 믿어주고 있다는 것이라는 것이 느껴지고 있다. 전에는 너 몇시에 가? 할거야 안할거야? 의 확인하는 말만 했었는데, 이제는 엄마의 스케줄을 알려주는 것으로 대화를 이어가고 있다. 나의 불안을 아이한테 전해주면서 추측을 많이 했는데 꼭 한번 안아주고, 쳐다봐주고, 굳이 말을 해야한다면 미안해라는 말을 많이 하려고 하고 있다.
E집사님
이혼가정에서 자라서 엄마는 일상이 바쁘고 힘드셨기 때문에 깊이있는 대화,질문을 받아본적이 없이 컸다. 밥하고 빨래해주고 기본적인것만 해주셨던 것 같다. 그렇게 크다보니 관계에 있어서 깊어지는 것이 어려워 은근슬쩍 넘어가게 된다. 생각해야하는 질문을 받는것도 두려울때가 많다. 이렇다보니 아이들과도 겉도는 이야기만 하게되고 질문도 귓등으로 듣고 은근슬쩍 넘어가는게 있다. 아이들은 엄마와 이야기 하고 싶을텐데 막내 육아로 힘들어하는 모습만 보여준 것 같다. 앞으로는 아이들과 이야기할 때 듣겠다는 자세로 눈을 맞추고 최선을 다해 답해주고 이야기를 이어가도록 노력해야겠다.
F집사님
남들에게는 대변하기를 잘하는데 막상 아이한테는 대변해주기보다 질책하고 말자르기를 했던 것 같다. 예를들어 다른친구가 넘어지면 아이고, 괜찮니가 되는데 내 아이가 넘어지면 화부터 나는 것이다. 이것 하나만 봐서도 내가 아이한테 따뜻하지 못했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항상 아이한테 명령조로 다그치고 책망하고 했다. 또 살림을 핑계로 눈맞추고 이야기하기가 안되었다. 아이가 엄마를 찾을 때 잠깐만 잠깐만 하다가 결국에는 아이가 잠들어버린 경우가 있다. 오늘부터 십분이라도 아이와 눈 맞추고 아이 이야기하는 것을 들을 것이다. 아이한테 책임감을 갖게하라고 하시니까 오늘부터 대화법을 바꿔야 겠다. 정서적교감이 굉장히 중요한 것임을 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