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4월1일 화요일
<부모교육2강 나눔>
Q1.나는 어떤 소통방법을 많이 쓰나요?
Q2. 앞으로는 어떻게 소통하겠나요?
A집사님 :
오늘 소통을 하다 보니 나도 그런데라고 대단하고 싶어하더라고요. 감성적인 딸이 저에게 말해봤자 뭐해라는 말을 자주 해요.
감정을 공감해줘야겠다 싶어요. 저는 F인데 자녀에게는 T가 되는 것 같아요.
B집사님 :
저는 지레짐작, 걱정하다 보니 아이에게 화가 나요. 제 기준에서 바라보고 대화하니 안 되어요. 추측을 내려놓고 아이 말을 듣고 경청해야겠어요.
아이가 학원을 그만 두고 스스로 해보고 싶다고 하는데 그렇게 하면 늦춰질 것 같아서 짜증과 화가 났어요.
공부를 하라고 독촉하는 스타일을 아니었는데 아이가 학원을 가니 실력이 늘더라고요. 얻어지는 게 있었기에 포기가 힘들었던 것 같아요.
C집사님 :
저는 판단이 강해요. 저희 집 대장이 저입니다. 식구들이 다 ADHD라서 제가 꼬투리 잡으면 안 걸리는 사람이 없어요.
요즘 제 교만함을 보는데 제 맘대로 판단했던 것 같아요. 아이 셋을 있는 그대로 봐줘야겠다 싶어요.
저는 아이들을 너무 좋아해요. 아이가 셋인데 아이를 낳고너무 예뻐하면서 키우다가 동생이 생기면 동생에게 사랑이 갔었어요.
내가 준 상처를 못 봐서 미안해요.
또 피해자 코스프레가 제게 딱 맞았는데 부모가 되어서도 피해자처럼 굴더라고요. 남편이 왕대접을 해도 피해자처럼 행동했어요.
큰 애는 소심하고 책을 좋아하는데 친구들하고 놀라고 말하고, 작은 애는 놀기만 좋아하니 책좀 보라고 했어요.
안 되는 아이를 너무 슬프게 만들었어요.
D집사님 :
저는 설득을 잘하는 것 같아요. '아니, 그게 아니고' 아니라는 말을 많이 해요.
환절기에 따듯하게 입고가면 좋겠는데 반바지를 입고 가겠대요.
그걸 놔두면 자기가 겪고 다시는 안 할텐데 저는 그 모습을 인정하지 않고 끊임없이 설득해요.
그러다가 너 알아서 해라고 해버려요.
제가 운동을 했어서 이 세계에 언어가 강해요. 말이 부드럽게 안 나가요.
그럴 수도 있지. 그렇구나. 그자로 싲가하는 말을 많이 하려고요.
선수생활을 해서 정리정돈, 옷단장, 이런 게 중요했던지라 아이들의 흐트러진 모습을 보기 힘들어요.
하나님이 나에게 사건을 주셔야 저를 잠재우시는 걸 알고 경험했어서 그러지 말자 했어요.
E집사님 :
저는 세쌍둥이를 키우고 세 아이를 돌봐야 했기에 늘 시간에 쫓겼어요. 그리고둘째가 자기 전까지 끊임없이 말을 해요.
저도 살아야겠기에 귓등으로 듣기가 습관이 되었는데 아이가 언젠가부터는엄마, 내가 뭐라고 말했어? 말해봐라고 하더라고요.
또 TV나 게임을 더 하면 안 되냐고 물어볼 때 제가 아이의 말을 끊고 안 돼라는 말을 하니 아이는 엄마는 내 맘을 몰라하며 화를 내요.
요즘은아이가 뭔가를 부탁할 때 엄마, 내 말을 끊지 말고끝까지 들어봐라고 말해서 뜨끔했습니다.
앞으로는 좀 더 자세히 이야기를 듣고 말을 끊지 말아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