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늦은 시간에 집에 들어온아들(25세)이 남편의 핀잔 소리를 들으니아버지의 얼굴을 빤히 쳐다보며 금방이라도 대들 것같은 표정의 모습을 보면서 큰소리가 나지 않을까 내심 불안해 하며, 나역시 아들의 얼굴을 쳐다보며 반응을 살폈습니다.
다행히 아들이 참고 자기방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며 안도의 한숨을 쉬었습니다.
그리고 I - Message전달 방법으로아들과 저녁을 먹으며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 행동 서술 : 네가 아버지의 말을 넘기지 못하고불만스런 표정으로 눈을 동그랗게 크게뜨고 빤히 아버지 얼굴을 계속 쳐다보니.
* 느낌 서술 : 나는 네가 아버지랑 다투게 될까봐 마음이 조마조마 했어.
* 결과 서술 : 왜냐하면 아버지는 술에 취한 상태인데예전에 싸웠던 그 상황이 또 올까봐 불안했고, 심장이 떨렸어. 그런데 다행히도 네가 잘 참아줘서 너무 고마웠어! 정말 잘했어!
아들의 반응은 작은 소리로 '그냥 참았어요...' 하며 쑥스러운 표정으로 엄마를 한번 쓱~ 쳐다보고 다음 대화로 이어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