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오늘 제 그림자에 대해 아이들에게 사과편지를 썼어요
큰아이는 학교에 가져갔는데 담임 선생님이 같이 읽으셨나봐요 우셨다고 하더라고요 처음에는 워낙 무의식으로 미뤄놨던거라 잘 안떠올랐는데 막상 써보니 그림자가 막 나오고 사소한것까지 생각이 나더라구요 큰딸은 답장도 주었어요 둘째는 이제 막 글씨를 쓰는 아이인데 열심히 정성들여 답장을 주며 눈시울이 빨개지더라고요 셋째는 3살이라 별 기대없이 안하면
아쉬우니까 마음으로 편지를 썼는데 신기하게도 그 편지를 자기껄로 알고 들고 다니며 소중히 여기는 모습에 또한번 은혜가 되었습니다 정말 강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