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동안 찬바람이불면 창문가에 뽁뽁이붙히는일로
주문을하에안하네 따듯하네안하네 ㅜㅜ
절약을 추구하는 구두쇠남편과의 15년전쟁의 종지부를
찍은 창문뽁뽁이는 이러합니다.
46세남편은 평소 6세 아들을 친구처럼 아우처럼 동반자처럼 조수처럼
대합니다 특별히 자기감정조절이 안돼면 불같은 막말하는 아빠가됩니다
저는 부모학교전부터 약간의 나메세지로
아이들과 소통하고있어서 그나마 관계가 좋아졌습니다.
그런데 안통하는 건 아이들이 아니라 남편이라 애가말라
죽겠었습니다.
뽁뽁이를 자르려는 남편옆에 아들이 있습니다
남편 :저리가!
아들:나도해보고싶어
남편 : 넌 못해!
아들 : 아니야 !나도 할수있어
그래서 거들었습니다
하랑아~그게 너무 하고싶었구나!그런데
어쩌지? 아빠가 지금하는건 칼을이용하는거라
다칠까봐 하지말라는거야~
엄마도 하랑이가 다치면 속상할거같아~
했어요~그랬더니 수긍하면 더이상 기다려주는 아들의 모습을보았습니다.
또한 자르고 물뿌리고 붙히는과정에서 물을 뿌려보겠다고 자른뽁뽁이를
잡아주겠다고하는 아들을보고 역시 말로 다그칩니다.
남편 : 저리가라고!
아들 : 물내가 뿌려줄께요
아빠 내가 잡아줄께요!
남편 : 아 정말 귀찮게하네 ~
잠시후 줄자를 찾고 가위를 필요로할때는
남편: 야! 가위찾아와
조수안할거야?가위어디있는거야?
참고로 발아래 있는것을 늘 찾는 남편이지요
아들 : 엄마 조수가머야?
제가 또 거들었습니다
하랑아 아빠를 돕고싶었구나!에고 속상하겠다
그런데 아빠는 지금 칼로 저걸 자르는중이라
하랑이가 왔다갔다하다 밟기라도 하면 다치니까
아빠는 그런마음일거야~
엄마도 하랑이가 그러다 다치면 마음이 아푸거든
ㅜㅜ 조수는 심부름을 거들어주는사람인데 옆에서 기다렸다
필요한게 있다고하면 도와주는게 좋을거같은데~어때?
아들 : 네
(더이상의 의문없이 반문하지않고 짜증내지않는 아이를 보았습니다)
남편은 끝까지 짜증섞인 말투로 도우려는 아이와
피하려는 아빠로 옆에서 봤을때 정말 저렇게 비본질
즉 그렇게 말하지 읺아도 될부분이 나전달이 안돼니
그누구와도 소통이 안돼겠구나~
그래도 중간에서 대신 씹어주는 소통의 역할로
붙혀주셔서 매때마다 깨어 남편대신이라도
아이둘과 나 메세지를 하여 함께 소통하는 가족이되길
소망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