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강 애착의 상실과 회복
작성자명 [신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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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6.05.05
애착형성의 키워드가 민감성과 일관성이라 했는데 아이를 셋을 키워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서 키울질 못했다. 태어나서부터 벨만 울려도 잠을깨는 큰딸은 까탈스럽과 예민한 아이고 둘째 아들은 말이없고 과묵한아이이고 사고형인아이이다. 반면 막내는 예민하고 단순하고 엄마를 많이 집착하는아이이고 4차원인 아이이다. 이런아이 들을 키우면서 특히 일관성이 약한것을 봅니다. 막내는 어릴적 친구집에서 가끔 잔적이 있는데(년중 ( 1-2번정도) 내가 우리들교회 와서는 친구집에서 자는것을 원칙으로 하지않고 늦으면 데릴러 다니는 적용을 한다. 몇일전 5/5일 알바가 있으니 친구집에 가서 하룻밤을 자고 알바를 하고오겠다고 하는것을 . 장로님딸이고 신뢰가있는아이집이라 그만 성급하게 딱 한번이라고 하며 허락을했다. 수요예배를 들으면서 '한번만' 에 넘어간것이 무엇인가? 생각해보니 친구집에서 자는것을 그동안 일관성있게 지켜오랴 대학교를 들어간후에 원주로 제천으로 가서 데려왔는데 아이가 알바를 한다는말에 혹! 해서 그만 허락을 해준것이다. 예배도중 아이에게 번복하는 메세지를 보냈는데 ..아이에게서 메세지가 왔다. 스타디그룹에서 회식을 하고 서울로 가려했는데 슬프다고..약속해놓고 엄마가 번복한다고..하길래 엄마도 정은이를 믿고 가지만 수요예배를 통해서 말씀해 주시고 너는 엄마딸이기도 하지만 하나님딸이니 하나님이 이렇게 너를 보호해 가고있는것을 어떻하니! 하며 아이를 설득하고 밤에 데릴러 갈것을 약속하고 밤중에 원주까지 가서 데려오니 12시가 넘었는데 몸은 힘들지만 이렇게 라도 복구전을 치루고가게 하는것이 감사하기도 했습니다. 나는 화, 수 교회를 갔다 목장예배를 끝내고 집에오니 6시가 넘었는데 남편이 곤드레 1박스를 가져와 삶고 열무도 아는집에서 심은것을 주었기에 소금에 절여놓고 너무지치고 힘들었고, 갑상선 기능저하증이 있는나는 한번에 많은일을 하기힘든데 .아이를 원주까지 가서 데려오는것이 참 힘들었습니다. 어릴적 아이가 원했을때 민감하게 반응해주지 못하고 내식대로 내 주관대로 키운것을 지금 복구전을 치루며 가는것이 정말 십자가 짐을 지고가듯 힘듦니다. 아이는 자기가 원했을때 안해주고 지금은 내가 원하지 않는데 데릴러 온다고 한참을 울었습니다. 이 힘든 복구전을 언제까지 치루고 갈지는 미지수입니다. 학교보낸지 2달되었는데 3년은 보낸것 같습니다. 적용할때 마다 느끼는것이지만 내가 할만할때 하게하는 것이 아닌 내가 힘들어 지쳐서 아무것도 할수없을때 하게 하는것을 봅니다. 이 또한 말씀이 없음 민감성도 일관성도 내가 할수없는것임을 다시 고백합니다 이런 반복되는일들이 여전히 자신이없고 잠을 자고싶어요 저를 불쌍히 여기시고 말씀으로 인도해주셔서 순종하며 가는 엄마가 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