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강 애착과 상실과 회복을 들으면서 나의 유형을 생각해보았습니다..
부모와의 관계에서 친밀감이 없다고 생각하는데 엄마와 포옹하는것도 매우 힘듭니다. 싫다기 보다는 쑥스럽다는 생각이 많습니다..회피형인 면이 많이 있습니다. 나에게는 자녀가 한명 아들이 있는데 뱃속에서부터 장애일것이라는 말을 들어서 좀 불안한 마음이 있었습니다. 직장을 다니며 그래도 긍정적으로 할 수 없다는 생각에 낙태는 생각해보지 않았고 낳았지만 그때 불안한 마음이 아이에게 가지않았을 까 생각해봅니다. 태어나서 괜찮았지만 백일 때 장애판정을 받고 너무 슬픈 마음이 들고 통곡했지만 아이에게 슬프거나 힘든 내색하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돈을 벌어서 물려줘야 한다는 생각이 지배적이라 내가키울 수가 없었고 친정으로 시댁으로 또 동생이 어린이집으로 양육자가 많이 바뀐 환경에서 자랐습니다. 내 딴에는사랑을 많이 줬다고 생각했는데 하나님을 믿고 자녀를 쳐다보니 인간적인 마음뿐이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자녀에게병리를 유발하는 소통방법을 쓰고 있었습니다. 내가 힘들고 아이가 말을 안들으면 "너 고아원에 버린다""엄마가 집을 나가 혼자 살아야겠다"는등 슬프게 하는 말들을 많이 쏟았습니다. 아이는 그럴 때마다 눈물만 흘리고 아무말도하지 않았습니다 . 아들이 이제 25살 대학4학년이 되었는데 아직도 나에게"엄마 나한테 사랑해 라고 말해봐"라고 자주 합니다 . 그럴 때마다 왜 그러냐고 잘 안해주었는데 이 강의를 듣고 나이가 상관없이 애정표현을 해주어야겠다고생각하고 적용을 해봅니다. 어제도 아들이 와서 껴안고 뽀뽀를 하고 그래서 제가 사랑한다고 말로표현해주었습니다. 아들이 좋아하는 눈치였습니다.앞으로도 부모교육을 통해 더욱더 소통하며 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