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279;제1강 과제적용
우리들 교회 표어를 묵상하고 오늘 살아낸 것은?
가정 상황: 고 3인 딸이 있는데, 현재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고, 금요일에 데릴러 가서 주일이면 다시 학교에 데려다 준다.
금: 딸을 데리고 집에 오는 길에 떡볶이를 먹게 다고 하여서, 중간에 떡볶이 떡을 사고 배 고파하는 딸을 위해 바로 해 주었다.
토: 밤 11시정도에 집에 들어온 딸을 위해 군만두를 오기 직전에 미리 해 두고 먹기 편하게 차려 둠.
주일: 점심 때 냉면을 먹자고 해서 냉면을 해 주었는데, 식탁에 앉아 있는데 자세가 엉망인데다가, 제대로 먹지도 않고 있는 모습을 보니, 속이 부글부글.. ㅎㅎ 한 마디 하고 싶었지만, 부드럽게 의자에 올려 둔 다리를 내리놓게 하고 먹고 싶지 않냐고 물어 본 후, 어떻게 했으면 좋겠냐고 했더니 조금만 더 먹고 안 먹겠다고 하여 알겠다고 했다.
월: 석가탄실일이라서 아버지와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로 한 딸이 약속 시간보다 늦게 일어났는데, 거기에 화장실에서 1시간이나 있었지만, 기다려 주고 식사를 차려 주었다.
남편은 딸에게 아침에 일어나는 시간을 정해 주고, 딸은 늘 그 시간에 일어나겠다고 말하지만 번번히 자기 뜻대로 일어나는 모습을 볼 때면 정말 보기 싫다. 과거에는 그런 모습이 싫어서 화가나기도 했는데, 이제는 화내기 보다 기다려 주며 '그럼에도 살아냅시다'말처럼 '그럼에도 고3인 아이가 과거보다 스스로 하려고 하는 모습만 바라보며' 기다리는 노력을 하고 있다.